국민성우 배한성, XTM <탑기어> 내레이션 맡는다!국민성우 배한성, XTM <탑기어> 내레이션 맡는다!

Posted at 2011. 3. 17. 22:04 | Posted in - 취미&생활/참고자료


(자료제공=XTM) 자동차를 사랑하는 목소리의 연금술사! 국민성우 배한성이 XTM이 새롭게 선보일 <탑기어>(원제 : Top Gear)의 내레이션을 맡아 프로그램 진행에 나선다.

'자동차로 하는 무한도전' XTM <탑기어>는 영국 BBC에서 제작, 방송하고 있는 세계 최고의 자동차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자동차 마니아로 잘 알려져 있는 배한성은 자동차에 대한 전문가다운 식견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 왔다고. 자동차 칼럼니스트로서 자동차 전문 잡지에 12년간 감각적이면서도 핵심을 놓치지 않는 칼럼을 개제하며 오랜 기간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또 1992년엔 국민 경차 '티코'와 '다마스'를 직접 몰고 2달 동안 유라시아 대륙 횡단에 나서며 소형차로 시베리아를 횡단한 최초의 한국인이 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최근엔 방송을 통해 새로 출시된 신형 SUV 시승기를 공개하며 자동차와 관련된 왕성한 활동을 여전히 이어가고 있다.

오는 18일(금) 밤 12시 첫 방송될 <탑기어>에서 배한성은 '탑기어 무한도전', '탑기어 레이싱', '스타 시승기' 등 모든 코너의 내레이션을 맡아 프로그램을 이끌며 국내 시청자들에게 익숙치 않은 내용들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줄 계획이다. 특히 특유의 재치 넘치는 입담은 물론 오랜 경험과 연륜에서 배어나는 '공감(共感) 내레이션'으로 <탑기어>를 즐기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배한성은 "자동차 마니아의 한 사람으로서 전설적인 자동차 프로그램 <탑기어>의 내레이션을 맡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시청자들이 보다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18일(금) 밤 12시에 방송될 <탑기어> 첫 회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자동차'에 슈퍼카 '부가티 베이론'이 도전한다. '탑기어 무한도전'코너에서 <탑기어>의 공식 실험맨 제임스 메이가 직접 '부가티 베이론'의 핸들을 잡고 공식 최고 속도 시속 407km 돌파에 나선다. 이와 함께 '스타 시승기'에는 영국의 로멘틱 가이 '휴 그랜트'가 출연해 '뉴 라세티'를 시승하며 가장 좋아하는 자동차와 연기 인생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

남성들을 위한 세계 최고의 자동차 버라이어티쇼 <탑기어>는 오는 18일(금)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밤 12시 XTM을 통해 만날 수 있다.

XTM <탑기어>는 회당 평균 약 10억 원에 달하는 제작비를 들여 자동차와 제트기의 스피드 대결, 자동차를 로켓으로 개조해 우주로 쏘아 올리기 등 상상할 수 없는 스케일의 도전들을 펼친다. 이를 바탕으로 부동의 영국 TV 시청률 1위는 물론 세계 30여 개국 10억 남성 시청자를 사로잡으며 BBC의 자존심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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