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영미 2> '리틀 티아라' 키즈돌 김혜인, "'김연아 따라 하기' 너무 힘들어요"<엄영미 2> '리틀 티아라' 키즈돌 김혜인, "'김연아 따라 하기' 너무 힘들어요"

Posted at 2011. 3. 21. 21:02 | Posted in - 취미&생활/참고자료


(자료제공=스토리온) 국내 최초 키즈돌 '걸스토리'의 멤버 김혜인(11세) 어린이가 대한민국 대표 영어교육 리얼리티 스토리온 <엄마 영어에 미치다 2>(이하 <엄영미 2>)의 문을 두드렸다. 21일(월) 밤 12시 방송.


지난해 12월 타이틀곡 'Pinky Pinky'로 가요계 데뷔한 '걸스토리'는 멤버 전원이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4인조 어린이 걸그룹. 그 중 깜찍한 외모와 남다른 끼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혜인이는 ‘티아라’같은 스타를 꿈꾸며 노래와 댄스는 물론 연기까지 하루도 빼놓지 않고 맹훈련 중이다.

이런 혜인이의 뒤에는 매니저 역을 도맡아 해온 엄마가 있었다. 혜인이가 김연아와 같은 세계적인 스타가 되길 바라고 있는 엄마는 그 동안 혜인이의 24시간을 관리해 왔다고. 그녀는 '연아맘'을 롤모델로 "김연아가 그랬듯 월드스타가 되기 위해서는 어려서부터 준비해야 한다"며 자신의 철학을 밝혔다. 특히 "김연아와 같이 세계무대에서 활약하려면 영어는 기본"이라며 4년 넘게 엄격한 스파르타식 영어 교육을 시켜왔다고.

하지만 엄마의 기대와 달리 혜인이의 영어실력은 또래에 비해 많이 뒤쳐져있어 충격을 안겨주었다. 노래 연습 때는 팝송 가사를 읽지 못해 단어 밑에 한글로 적어 따라 부르는가 하면 영어 학원 수업에서는 간단한 선생님의 질문에도 답하지 못해 쩔쩔매는 모습을 보였다. 심지어는 자신들의 노래 제목인 'Change My Life'의 뜻을 모르기도.

혜인이도 "엄마의 '김연아 엄마 따라 하기'가 너무 힘들다. 엄마가 공부하라는 이야기를 좀 자제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엄마의 스파르타식 교육에 많이 지쳐있음을 내비쳤다.

이에 <엄영미 2>가 영어 교육전문가와 함께 혜인맘의 교육법의 문제점을 짚어보고 혜인이를 위한 맞춤 솔루션 '내 귀에 영어' 교육법을 제시한다. 그리고 4주간의 솔루션 적용 후 달라진 혜인이의 영어실력을 확인해 본다.

월드스타를 꿈꾸는 혜인이 모녀를 위한 영어학습의 바른 길과 솔루션 결과는 오늘밤 12시 스토리온 <엄마 영어에 미치다2>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pyrights ⓒ자료제공-

"인터넷 종합 언론사 '중앙통신뉴스'는 포털 사이트 'Daum'과 'NATE'와의 제휴로 기사를 공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