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전쟁> 연애 버전? 20~30대 커플 위한 연애 버라이어티 온다!<사랑과 전쟁> 연애 버전? 20~30대 커플 위한 연애 버라이어티 온다!

Posted at 2011. 3. 23. 21:18 | Posted in - 취미&생활/참고자료


(자료제공=tvN) 커플 매치 연애 버라이어티의 대표작 <러브스위치>를 선보인 종합오락채널 tvN이 이번엔 실제 커플들을 위한 연애 버라이어티를 선보인다. 오는 25일(금)부터 매주 금요일 밤 12시, 실제 커플들의 연애공방전을 담은 <환상의 커플>을 새롭게 방송하는 것.


러브 배틀 <환상의 커플>은 연애를 하면서 겪게 되는 문제점들로 고민하는 커플들의 답답한 속마음을 들어보고 이들의 고민을 유쾌하게 풀어주는 연애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50쌍의 커플이 판정단으로 자리해 공감 가는 사람을 지지하거나, 출연커플의 잘잘못을 가린 후, 최종 공감도 버튼을 눌러 승패를 가리며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다.

유세윤과 김새롬이 MC를 맡아 연애 코치로 활약할 예정이다. 유세윤은 남자친구 입장에 서서, 김새롬은 여자친구 입장에 서서 열변을 토하며 의뢰인을 변호하는가 하면, 자신의 실제 경험담을 바탕으로 한 조언들도 아낌 없이 쏟아내는 것. "대한민국 모든 커플들의 영원한 사랑을 책임지겠다"며 출사표를 던진 두 사람은 10cm 가까이 나는 키 차이를 비웃기라도 하듯 환상의 호흡을 과시했다는 후문이다. 또 성은, 김미려, 우승민, 그룹 '포커즈' 진온이 각각 남녀를 대표하는 연애 멘토로 나서 적합한 솔루션을 제공해주는 사랑의 메신저 역할을 해낼 예정.

25일(금) 첫 방송에서는 무식한 남자친구가 불만인 여자와 자신을 무시하는 여자친구가 밉다는 남자가 출연한다. 이어 강아지에 미친 '개바보' 여자와 외모에 과도하게 자신감이 넘치는 남자가 출연할 예정. 개성 넘치는 두 커플이 사랑을 지키기 위해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했던 답답한 속사정을 털어놓고 화해의 장을 마련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환상의 커플>의 황의철 담당PD는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의 연애를 검증 받고 싶어하는 요즘 젊은 커플들의 솔직하고 발랄한 모습을 통해 색다른 재미와 공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커플부터, 이런 커플도 있나 하는 생각이 들 만큼 특별한 커플까지 다양한 커플들의 연애사를 한 눈에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Copyrights ⓒ자료제공-
"인터넷 종합 언론사 '중앙통신뉴스'는 포털 사이트 'Daum'과 'NATE'와의 제휴로 기사를 공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