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 성대'+'40대 원빈' 조성하, 생애 첫 예능 출연 호된 신고식!?'꿀 성대'+'40대 원빈' 조성하, 생애 첫 예능 출연 호된 신고식!?

Posted at 2011. 3. 23. 21:25 | Posted in - 취미&생활/참고자료


(자료제공=tvN) 화제의 드라마 <욕망의 불꽃>을 통해 '40대 원빈' 애칭을 얻으며 인기몰이 중인 조성하가 생애 첫 예능 출연을 한다. 오는 3월 23일(수) 밤 11시 방송되는 tvN의 메디컬 버라이어티 <신의 밥상>에 출연하는 것.


조성하는 첫 예능 출연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만큼 재치 있는 말솜씨를 선보여 눈길을 끌 예정이다. 중후한 목소리 덕분에 '꿀 성대'라고 불리기고 하는 조성하는 무명 시절 안 해본 아르바이트가 없는데, 배추장사, 화분장사 같은 걸 할 때는 '꿀 성대' 덕을 봤다는 등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한다고. 뿐 아니라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 영화 <황해> 속 베드신 연기에 대해 MC 신동엽과 패널들이 칭찬하자 쑥스러워 하는 듯 하면서도, 가장 자신 있는 연기를 묻자 "일단 벗고 덤비기"라고 센스 있게 답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날은 생애 첫 예능 출연 못지 않게 조성하를 더 떨리게 만든 '생애 첫 건강검진' 때문에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았다고. 평소 가슴을 손으로 움켜쥐거나 혈관을 누가 잡아당기는 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심장 이상을 느꼈다고 밝힌 것. 거기다 아버지가 심혈관 질환으로 수술을 받은 적이 있어 더욱 더 심장질환에 대한 걱정이 컸다고. 심장 관련 결과에서 '피가 거꾸로 흐른다'는 다소 충격적인 진단을 받은 조성하의 심장에 무슨 일이 벌어진 건지, 건강엔 문제가 없는 건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외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심장질환, 간염 등을 예방하고 면역력을 증진시키는 엔젤푸드와 운동법도 함께 만날 수 있다.

한편, <신의 밥상>은 최첨단 과학 기술을 동원해 스타의 건강을 진단하고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는 과정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유익한 건강 정보를 소개하는 프로그램. 최고시청률 2%를 넘기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 MC 신동엽을 필두로, 박소현, 홍록기, 김영철, 김숙 등이 패널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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