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숙-서효명 모녀, 검진 결과 앞에서 눈물 펑펑!박찬숙-서효명 모녀, 검진 결과 앞에서 눈물 펑펑!

Posted at 2011. 3. 30. 21:13 | Posted in - 취미&생활/참고자료


(자료제공=tvN) 농구스타 박찬숙과 이젠 엄마 보다 더 유명해진 딸 서효명이 tvN <신의 밥상>에 함께 출연해 각별한 모녀애를 과시한다. 오는 30일(수) 밤 11시 방송.

이날은 현재 대한체육회 부회장으로 활약 중인 농구스타 박찬숙이 딸과 함께 출연해 평소 좋지 않았던 무릎 통증을 호소하며 건강검진을 받을 예정. 지난 20년 간 하루 8시간 이상 운동을 했을 뿐 아니라, 선수시절 연골파열로 무릎 수술을 받았는데 충분하게 재활치료를 받지 못하고 곧바로 대회에 출전했었다는 것. 이에 무릎 정밀 검사를 비롯한 종합검진을 실시, 스튜디오에서 검진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딸 서효명은 "코트 위에서 멋지게 뛰던 모습이 각인 돼 그런지 엄마가 건강에 문제가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었다"며 "그러던 엄마가 최근에 앉았다 일어날 때마다 힘겨워 하시는 모습을 봤는데, 너무 마음이 아팠다"고 전했다.

녹화 내내 두 손을 꼭 잡고 유쾌한 토크를 펼치던 두 모녀는 건강검진 결과를 앞두고서는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이때 엄마에게 미안하고 감사한 마음을 담은 서효명의 깜짝 영상메시지가 공개됐고, 긴장하던 박찬숙은 따뜻한 메시지에 끝내 참았던 눈물을 터뜨렸다고. 엄마의 눈물 앞에 딸 서효명 마저 눈물을 보였고, 훈훈한 두 모녀의 모습에 스튜디오가 눈물 바다가 됐다는 후문이다. 두 모녀의 애틋한 모습 속에 공개된 박찬숙의 무릎 검진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외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관절염 예방, 생리통 완화, 피부 미용에 효과만점인 '엔젤푸드'와 무리한 운동과 사소한 무릎 통증 등을 간과했을 때 발생할 수 있는 최악의 상황을 담은 ‘최악의 시나리오’ 등도 함께 만날 수 있다.

뿐 아니라 친구 같은 두 모녀가 공개하는, ‘나이트 사건’, ‘섹시화보 사건’에 대한 뒷얘기가 펼쳐져 보는 재미를 더한다고.

한편, <신의 밥상>은 최첨단 과학 기술을 동원해 스타의 건강을 진단하고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는 과정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유익한 건강 정보를 소개하는 프로그램. 최고시청률 2%를 넘기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 MC 신동엽을 필두로, 박소현, 홍록기, 김영철, 김숙 등이 패널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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