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운트다운> H.O.T vs. 젝키 vs. GOD 정면승부! 첫 승자는 GOD?

(자료제공=Mnet) 신세대 아이돌 그룹의 범람속에 세시봉, '나는 가수다'의 열풍을 통해 '음악과 추억'이 트렌드가 되고 있는 요즘, 90년대말 '아이돌의 시대'를 열며 신드롬을 일으킨 전설의 아이돌들이 대거 가요계 컴백을 예고하고 있다.

얼마 전 이재원의 군 전역 현장에서 다시 모여 화제가 됐던 H.O.T 멤버들 중 토니안도 새 음반을 발표하고 오는 4월 7일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컴백한다는 소식을 전했고 젝스키스의 리더였던 은지원 역시 길미,타이푼과 '클로버'라는 그룹을 결성, 컴백을 예고해 아이돌 1세대들의 팬이었던 2030 세대들의 환영을 받고 있는데.

그 중 H.O.T 젝스키스와 함께 1세대 아이돌 시대를 이끌었던 'GOD' 역시 전설들의 컴백대열에 합류, 국민그룹 'GOD'의 메인보컬 김태우가 첫번째로 컴백 무대를 갖는다.

김태우는 오는 31일(목요일) Mnet 엠카운트다운(연출: 김형중)을 통해 첫 컴백 무대를 갖고 2년간 그의 목소리를 기다린 많은 팬들에게 바치는 노래 '메아리'의 라이브 무대와 더불어 힙합듀오 마이티마우스가 함께 하는 특별한 무대도 선보일 예정.

최근 휘성, 케이윌 등 실력파 뮤지션들이 신세대 아이돌 그룹을 제치고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만큼 전설의 아이돌 스타들의 컴백에도 팬들은 큰 기대를 걸고 있는 상황이라 첫번째로 컴백에 나서는 김태우의 무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김태우의 컴백 무대가 있을 Mnet 엠카운트다운은 31일(목) 저녁 6시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생방송으로 펼쳐지며 슈퍼스타K 1의 우승자 서인국의 컴백무대를 비롯, 씨엔블루, 유키스, 휘성, 송지은, 달마시안, 인피니트, 걸스데이 등이 출연한다.

-Copyrights ⓒ자료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