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락밴드 메이트, 군입대 공백기 앞두고 굿바이 방송!모던락밴드 메이트, 군입대 공백기 앞두고 굿바이 방송!

Posted at 2011. 4. 6. 19:30 | Posted in - 취미&생활/참고자료


(자료제공=Mnet) 메이트 팬들은 놓치지 말아야 할 소식!


3인조 모던락 밴드 메이트의 굿바이 공연 실황이 오늘밤 음악전문채널 엠넷의 '클럽 엠루트'를 통해 방송된다. 4월 6일(수) 밤 12시 방송.

메이트는 멤버 임헌일의 군입대로 2년 이상 공백기를 가질 예정. 단독 콘서트 일정을 모두 마친 이들은 4월 1일(금) 홍대에 있는 '클럽 500'에서 휴식기 돌입 전 마지막 공연을 펼쳤다. 200여명의 관객과 함께한 이날의 격정적인 라이브 무대가 고스란히 TV 전파를 탈 예정.

메이트는 유재하 가요제 수상자인 임헌일(보컬, 기타), 정준일(보컬, 키보드)과 재즈 드러머 이현재(드럼)로 구성된 남성 3인조 싱어송라이터 밴드. 2009년 4월 데뷔 앨범 'Be Mate'로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고, 16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남자 신인가수상을 수상하며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최근 디지털싱글 'Transform' 발표하며 탄탄한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밴드.

이날 방송에서는 이들의 디지털싱글 수록곡 <Run> <Yeah>를 비롯해 <It's all about love> <고백> <Go> <하늘을 날아서> 등의 라이브 공연이 줄줄이 방송될 예정. 마지막 무대임을 의식했던지 이들은 작정한 듯 '락스피릿'이 충만한 무대 매너를 선보였으며, 200여명의 현장 관객 또한 '올스탠딩'으로 화답했다. 특히, <긴 시간의 끝>은 관객 중 한 명을 무대로 불러 폰카를 촬영하면서 부르는 퍼포먼스를 선보이기도. 공연이 끝나고도 3곡의 앵콜곡이 이어질 정도로 뜨거운 공연이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어쿠스틱 투어'를 진행 중인 감성 밴드 노리플라이도 메이트와 함께 출연한다. 매 회 콘서트마다 수 천명의 관객을 동원할 정도로 홍대씬에서는 이미 인기 밴드 반열에 오른 노리플라이. 클럽 엠루트에서는 그간의 감성적인 느낌과는 다른 격정적인 무대를 볼 수 있다. 밴드 멤버 정욱재의 화려한 퍼포먼스가 볼거리. 히트곡 <내가 되었으면> <끝나지 않는 노래> <시야> <이렇게 살고 있어> <Golden Age> <Violet Suit> 가 방송된다.

클럽 엠루트는 홍대씬 밴드들의 뜨거운 라이브 현장을 담은 뮤직쇼로 매주 수요일밤 12시에 방송된다. 한마디로 클럽 공연을 가장 '홍대스럽게' TV에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앞으로 공연 실황 외 홍대의 다양한 문화도 소개할 예정이다. 공연관람은 트위터 계정 @mnetmroot를 통해 신청을 하거나 홈페이지 신청, 현장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다.

-Copyrights ⓒ자료제공-
"인터넷 종합 언론사 '중앙통신뉴스'는 포털 사이트 'Daum'과 'NATE'와의 제휴로 기사를 공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