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팝> 윤도현, 아시아판 스파이스 걸스를 만들다!<아시안팝> 윤도현, 아시아판 스파이스 걸스를 만들다!

Posted at 2011. 4. 6. 19:35 | Posted in - 취미&생활/참고자료


(자료제공=tvN스페셜
) 가수 윤도현이 아시아판 스파이스 걸스 '블러쉬'의 탄생과정을 담아 낸 [tvN 스페셜] <아시안 팝> 4부 '아시아류(流)에 주목하라!'에 파워 프리젠터로 나선다. 8일(금) 밤 9시 방송.


'아시아류(流)에 주목하라!'에서는 다국적 슈퍼 걸그룹 ‘블러쉬’를 만들어 낸 '프로젝트 로터스' 전 과정을 밀착 취재하고 한국의 다국적 그룹 '라니아'의 활동을 조명한다. 아시아 대중문화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고 미래 아시아 음악의 방향성과 아시아류(流)의 가능성을 전망해 볼 계획.

'블러쉬'는 한국, 일본, 중국, 인도, 필리핀 등 5개국 출신 5명의 소녀로 구성된 슈퍼 걸그룹. 그래미 재단이 80억을 투자하고 전설적인 그룹 '스파이스 걸스'를 창조해 낸 기획자 엘리엇 케네디가 직접 참여한 오디션 '프로젝트 로터스'를 통해 만들어졌다.

한국 록의 자존심 윤도현은 지난해 '프로젝트 로터스'에 한국 대표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아시아 각 분야 지도자들과 함께 '블러쉬'의 오디션 트레이닝 과정을 지켜 본 그가 '아시아류(流)에 주목하라!'의 프리젠터로 그들을 직접 소개할 예정.

또한 한국의 다국적 그룹 '라니아'를 만난다. 아시아 최고 그룹이 되겠다는 뜻의 '라니아'는 한국, 태국, 중국 등 총 3개국 8명의 멤버로 구성돼 있다. 국내 데뷔 전 이미 중국과 태국을 비롯한 아시아 각국에서 활동을 시작한 실력파 아이돌 그룹 '라니아'를 통해 새로운 다국적 그룹의 모델이 갖춰야 할 필수요소를 알아본다.

한편, 서강대 동아연구소의 이한우 책임 연구원은 "미래의 대중문화는 순수한 한국 문화를 간직한 한류가 아니라 비빔밥처럼 섞인 '아시아류(流)'여야만 한다"라고 말한다. SM 이수만 회장도 "여전히 아시아의 많은 나라에서 한국 문화를 사랑하고 있지만 이제 새로운 개념의 한류를 준비해야 될 때"라고 밝힌 바 있다.

<아시안 팝> 4부 ‘아시아류(流)에 주목하라!’에서는 아시아 시장의 무한한 가능성 속에서 범 아시아적 콘텐츠의 흥행 코드와 미래 아시아 대중음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 무엇인지 제시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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