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봉선, 알고보니 쌍둥이? '연세大 신봉선' 메이크오버 도전!신봉선, 알고보니 쌍둥이? '연세大 신봉선' 메이크오버 도전!

Posted at 2011. 4. 9. 13:37 | Posted in - 취미&생활/참고자료


(자료제공=온스타일) '패크' MC 신봉선이 도플갱어와 만난다!


스타일채널 온스타일 <패션 오브 크라이 2>가 시즌 최종회를 맞아 이색 대결 미션을 선보인다. MC 신봉선과 김빈우가 각각 자신들과 꼭 닮은 외모의 고민녀들을 도와 메이크오버에 나서는 것. 오는 9일(토) 밤 12시 방송.

특히 신봉선은 자신을 꼭 닮은 '연대 신봉선' 장은교 씨의 메이크오버를 맡아 눈길을 끌 예정이다. 닮은 연예인을 찾아주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100% 신봉선' 판정을 받아낼 정도로 신봉선과 꼭 닮은 의뢰인의 모습에, 신봉선은 물론 패널들 역시 "마치 두 사람이 데칼코마니 같다"고 감탄했을 정도. 신봉선은 "정말 거울을 보는 것처럼 나와 똑같다"고 놀라며, "그런데 내 도플갱어라는 것이 싫어서 나온 분의 메이크오버를 내가 왜 도와야하냐"고 열변을 토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하지만 이내 '신봉선도 꾸미면 예쁘다'는 것을 보여주겠다며, 그동안 프로그램을 통해 일취월장한 패션센스를 뽐내겠다는 다부진 포부로 적극 나설 계획이다. 신봉선은 "의뢰인의 체형이 나와 무척 비슷해서 단점을 커버할 수 있는 의상과 메이크업 등을 정확히 잘 알고 있다"고 자신감을 표하는 것. 실제로 단점인 짧은 목선을 커버하고 장점인 S라인 몸매를 드러내는 노하우를 설명하는 등 경험에서 우러난 생생한 조언들을 전한다고.

'연대 신봉선' 장은교 씨는 신봉선과 전문가 패크군단의 도움을 받아, 깜짝 놀랄 변신을 선보인다. 블랙 미니드레스로 로맨틱하면서도 쉬크한 매력을 발산하며 자신의 콤플렉스를 완벽 탈출하는 것. 얼굴을 작아 보이게 하는 메이크업과 보브 스타일의 경쾌한 헤어스타일로 산뜻하고 풋풋한 여대생으로 변신했다고.

이 외에도 김빈우는 자신과 꼭 닮아 '김빈우 미니미'로 불리운다는 홍은희 씨의 메이크오버를 도와, 깜짝 변신을 선보일 계획이다. 모델 출신답게 하이힐을 신고 멋지게 워킹하는 법, 쉬크한 분위기의 패션 스타일링 노하우를 전수하는 등 김빈우의 맹활약으로, 메이크오버에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해도 좋을 듯 하다.

<패션 오브 크라이 2>는 다양한 고민을 가진 시청자들의 스타일을 변신시켜주는 '기적의 메이크오버 프로젝트'. MC들이 매주 국내 최고의 전문가들과 팀을 이뤄, 각각 사연을 의뢰한 시청자들을 1명씩 맡아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하게 변신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가장 멋지게 메이크오버에 성공한 1명의 시청자 출연자에게는, 그들에게 꼭 필요한 의상들과 액세서리, 구두 등으로 가득 채워진 '기적의 옷장'이 상품으로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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