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 '폭풍성장' 정다빈, 김연아도 울고 갈 007 포즈 '깜찍해'<매니> '폭풍성장' 정다빈, 김연아도 울고 갈 007 포즈 '깜찍해'

Posted at 2011. 4. 11. 20:35 | Posted in - 취미&생활/참고자료


(자료제공=tvN) '폭풍성장'한 아역스타 정다빈이 깜찍 본드걸로 변신했다!

13일(수) 밤 9시에 첫방송되는 tvN 오리지널 수목드라마 <매니>의 아역 정다빈이, 김연아도 울고 갈 깜찍 007 포즈를 선보인 것.

<매니>(연출 이용해 작가 성민지 박재현 제작 메이콘텐츠)는 뉴욕 출신의 까칠한 '매니(남자 보모)'와 아이 둘 딸린 어리버리 '싱글맘'의 좌충우돌 로맨스와 달콤살벌한 동거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 뉴욕출신 까칠한 '매니(서지석 분)'와 일도 육아도 사랑도 잘해내고 싶은 '열혈 엄마(최정윤 분)', 결혼은 노땡큐인 돈많은 '골드미스(변정수 분)'. 이 세 남녀가 한 집에 살면서 겪게 되는 좌충우돌 일상과 오해와 갈등, 통통 튀는 로맨스를 통해 가슴 찡한 감동과 경쾌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정다빈은 극중에서 싱글맘 최정윤의 딸 ‘은비’역을 맡았다. 올해 12세가 된 정다빈은 8년 전, 아이스크림 광고에서 보여준 인형 외모와 천사 미소를 그대로 간직한 채 훌쩍 자라 '폭풍성장'이라는 찬사를 듣고 있다고. 촬영 현장에서는 성인 연기자 못지 않은 집중력으로 캐릭터의 느낌을 잘 살리고 있어 연기력까지 겸비했다는 평가다.

정다빈이 선보일 '까칠 초딩' 은비는 부모의 이혼 이후 엄마에 대한 독점욕이 심해져 들어오는 보모마다 골탕 먹여 내보내는 악동. 영화 <나홀로 집에> '맥컬리 컬킨' 뺨치는 기상천외한 함정으로 보모들을 몰아내 '보모들의 블랙홀'로 불리기도. 은비는 자신을 양육하게 된 서지석에게 온갖 심통과 텃세를 부리며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성용일 담당 PD는 "사춘기 소녀 은비는 시종일관 어른들에게 못되게 굴지만 한편으로는 결코 미워할 수 없는 사랑스러운 매력의 소유자다. 점차 아버지의 빈자리에 따른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며 본연의 귀엽고 사랑스런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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