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 '펀 & 팁' 코드 통했다! 여성시청층 잡으며 산뜻한 신고식<매니> '펀 & 팁' 코드 통했다! 여성시청층 잡으며 산뜻한 신고식

Posted at 2011. 4. 15. 20:23 | Posted in - 취미&생활/참고자료


(자료제공=tvN) '재미와 공감은 기본', 육아정보 TIP까지 얹었다!


tvN의 첫 수목드라마 진출작 <매니>가 공감스토리와 육아 팁까지 두마리 토끼를 잡으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확실히 찍은 것. 지난 13일(수), 14일(목) 방송된 <매니> 첫화가 순간최고시청률 1%를 돌파하며 'tvN 수목드라마' 첫 출발의 순항을 알렸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케이블유가구 기준)

특히 20~30대 여성시청자들의 호응이 높아, 저녁 9시 편안하게 볼 수 있는 '로맨틱 코미디' 장르가 여성들을 끌어들이고 있다는 평가. 실제 기혼 여성들도 공감하고 적용해 볼만한 육아 팁도 흥미진진하게 풀어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매니>는 첫 시작부터 애딸린 돌싱녀 최정윤(서도영 분)과 뉴욕 출신의 까칠한 매니 서지석(김이한 역)의 황당한 첫 만남이 경쾌하게 그려지며 여심을 사로잡았다. 뉴욕 상류층 사회, 헐리우드 스타 등 뉴스를 통해서 보았던 외모까지 완벽한 '남자 보모'의 등장에 눈과 귀가 쏠린 것.

'강남 엄마 따라잡기에 혈안이 된' 열혈 싱글맘 최정윤(서도영 분)의 좌충우돌 육아 스토리 또한 펼쳐지며 공감을 자아냈다. 일과 자녀 교육까지 모두 잡고 싶은 엄마들의 심정을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로 펼치며 '최정윤의 재발견'이라는 찬사를 듣기도. 특히, 우울증을 앓는 아들에 대한 죄책감에 눈물을 흘리는 부분에서는 짠한 감동도 풀어냈다. 좌충우돌 엄마에서 점차 자아를 찾아가는 최정윤의 성장 스토리에 기대와 눈길이 가는 대목.

뉴욕 출신의 까칠한 '매니' 역을 맡은 서지석(김이한 역) 또한 기존의 무거운 연기 톤을 버리고, 경쾌하고 시원시원한 연기를 펼치며 여심을 사로잡았다. "나도 이런 매니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시청자 의견이 올라올 정도로 남자 보모에 대한 확실한 인식을 심어준 것. 결혼에는 관심 없는 골드미스로 열연한 '변정수' 또한 일에 올-인한 커리어우먼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요즘 여성의 사회진출에 따른 진짜 여자들의 속마음을 대변할 예정이다.

<매니> 홈페이지에서는 "드라마 스토리도 신선하지만 몰랐던 정보도 많이 얻을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 "남자 보모, 매니에 대해 호기심으로 보기 시작했는데 흥미진진하고 매력적이다", "싱글녀와 커리어우먼, 남자보모의 이야기가 여성시청자로서 공감이 돼 좋았다" 등 호평이 줄을 이었다.

성용일 담당 PD는 "편안하면서도 정보를 주는 스토리가 젊은 여성시청층에서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며 "따뜻한 가족애와 경쾌한 웃음이 함께 하는 드라마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매니>는 뉴욕 출신 최고의 까칠 '매니'와 아이 둘 딸린 '싱글맘'의 좌충우돌 동거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 매주 수요일 저녁 9시 시청자를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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