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진, 박수진과 <테이스티 로드 2>서 '진남매' 결성!김호진, 박수진과 <테이스티 로드 2>서 '진남매' 결성!

Posted at 2011. 4. 19. 15:27 | Posted in - 취미&생활/참고자료


(자료제공=올'리브) 남다른 요리실력으로 유명한 연예계 대표 셰프 탤런트 김호진이 푸드 라이프스타일 채널 올'리브의 푸드 로드 트립 프로그램 <테이스티 로드 2>의 MC로 합류하며 박수진과 '진남매'를 결성했다.


<테이스티 로드 2>는 20~30대의 여성들을 위한 스케줄링 프로그램으로 사랑 받았던 <테이스티 로드>의 두 번째 시즌. 새롭게 태어난 올’리브의 색깔에 맞게 푸드와 라이프스타일이 살아있는 본격 푸드 로드 트립 프로그램으로 변신했다. '요즘엔 뭘 먹어야 할 지', 또 '어디서 먹을 수 있을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매주 전국을 돌며 100% 신선한 제철 산물의 맛을 찾아 소개한다.

<테이스티 로드 2>에 합류한 김호진은 한식, 중식, 양식은 물론 제빵, 제과, 심지어는 복어 등 총 7가지 요리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을 정도로 요리에 일가견이 있다고. 뿐만 아니라 지난해엔 외동딸의 이름을 딴 레스토랑까지 오픈한 오너 셰프이기도.

김호진은 기존 MC인 박수진, 김한송 셰프와 호흡을 맞춰 매회 전국을 돌며 각 지역의 특산물과 산지정보를 담아 맛있는 대한민국 맛의 지도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문가다운 요리실력과 세심한 감각을 바탕으로 신세대 요리사 김한송과 함께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새로운 맛을 재현하며 매주 수요일 저녁 7시와 토요일 밤 11시에 진정한 미감여행의 진수를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오는 20일(수) 저녁 7시에 첫 방송될 <테이스티 로드 2>에서는 역사와 자연이 살아 숨쉬는 강화도의 참 맛을 찾아 떠난다.

<테이스티 로드 2>와 첫 만남을 가진 김호진은 그 첫 여행지로 강화도를 추천했다고. 그는 "강화 쌀, 인삼, 순무, 고구마 등 강화도는 자연에서 나는 먹거리가 풍부한 곳이다. 그 중 강화 최고의 재료가 있는 곳으로 안내하겠다"며 박수진과 김한송을 강화에서 가장 큰 장어 양식장으로 안내했다.

현장에 도착한 세 사람은 세계 5대 갯벌로 손꼽히는 강화도의 넓은 갯벌에서 몸을 아끼지 않는 투혼을 발휘(?)하며 직접 갯벌 장어 잡이에 나선다. 그리고 즉석 장어 꼬치구이 요리를 선보이며 산지에서 직접 맛보는 장어구이의 참 맛을 전한다고. 또 '선원사'를 찾아 특유의 염기(鹽氣)와 풍부한 당분과 수분으로 어느 지역보다 맛이 좋다는 강화 연근으로 '연칼국수'도 만들어 본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강화도를 돌며 마련한 장어, 연근, 순무 등의 식재료로 '쌈장 마요네즈를 곁들인 장어부침', '복분자 슬러시', '순무 샐러드' 등 새로운 감각의 요리를 만들며 강화도 미감 여행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한편 김호진과 박수진, 그리고 김한송은 강화도를 시작으로 안면도, 예산 등 전국 각지를 돌며 대한민국 제철 음식들의 미감지도를 완성해갈 계획이다.

<테이스티 로드 2>와 함께 떠나는 강화도 미감 여행은 오는 20일(수) 저녁 7시와 23일(토) 밤 11시 푸드 라이프스타일 채널 올’리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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