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3> 김성주, "200만 넘으면 이백만씨 앞에서 오디션 보겠다" 공약!<슈퍼스타K3> 김성주, "200만 넘으면 이백만씨 앞에서 오디션 보겠다" 공약!

Posted at 2011. 4. 19. 12:55 | Posted in - 취미&생활/참고자료


(자료제공=Mnet) 슈퍼스타K 간판 MC 김성주가 슈퍼스타K3 성공을 기원하는 이색 공약을 내걸어 화제다.


18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saintzoo)를 통해 "슈퍼스타K3 지원자수가 200만 명을 넘긴다면, 이백만이라는 이름을 가진 분 앞에서 절도 하고 오디션을 보겠다"고 선언한 것.


김성주의 재치있는 공약에 많은 사람들이 재미있어 하며 주변에 실제 '이백만'이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들을 추천하고 나서는 등 이번 김성주의 200만 공약에 적극적인 지지를 표하고 있다.

슈퍼스타K 제작진 역시 뒤늦게 김성주의 200만 공약 소식을 듣고 친절하게도(?) 그를 돕기 위해 "대한민국에 이백만이라는 이름을 가지신 분을 찾는다"고 발 벗고 나섰다. 현재 지원자 유입 수 추이를 보더라도 200만명 돌파 가능성이 크기 때문.

과연 올해 슈퍼스타K3가 지원자 수 200만 명을 넘기는 대 기록을 달성하며, 김성수의 200만 공약 실현까지 이룰 것인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이번 김성주의 공약은 김성주와 네티즌들간에 슈퍼스타K3 135만 돌파를 자축하는 과정에서 이뤄졌다.

김성주는 자신의 트위터에 슈퍼스타K3 135만 돌파를 축하한다는 글과 함께 "만약 200만 명을 넘긴다면 제가 무엇을 하면 좋을까요?"라고 제안 했고, 이에 센스 있는 많은 네티즌들이 김성주의 글에 답글을 달며 '200만 공약'이 성사된 것.

한편 오는 4월 24일 부산 지역 2차 예선을 시작으로 4개월간 직접 전국 주요도시 및 해외를 찾아가는 '오디션 투어'를 시작한다. 이제 본격적인 오디션 일정을 시작하게 되는 슈퍼스타K3가 또 얼마나 기적 같은 많은 일들을 낼 것인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슈퍼스타K3 ARS 1600-0199와 UCC(www.superstark.co.kr)를 통한 1차 예선 응모는 6월 28일까지 진행되며, 1차 예선 합격자는 4월 24일 부산 예선을 시작으로 7월 3일 서울 예선까지 국내 총 8개 지역 중 선택해 오디션을 치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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