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석, 최정윤, 변정수 '택시' 타고 MT행?서지석, 최정윤, 변정수 '택시' 타고 MT행?

Posted at 2011. 4. 21. 13:12 | Posted in - 취미&생활/참고자료


최근 수목드라마 <매니>에서 맹활약 중인 서지석, 최정윤, 변정수가 토크 배틀을 벌인다. 오는 21일(목) 밤 12시 방송되는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나란히 출연해 입담을 과시하는 것.

이날 방송에서는 택시를 타고 강화도 나들이에 나선 서지석, 최정윤, 변정수의 사랑과 결혼에 대한 흥미로운 토크를 비롯한 평소 볼 수 없었던 털털한 매력들을 만날 수 있다. 또 드라마 촬영을 통해 단단해진 각별한 팀워크도 엿볼 수 있다고.

최근 드라마 속에서 남자보모 '매니'로 출연하며 여심을 사로 잡고 있는 서지석의 거침 없는 연애담이 눈길을 끌 예정. 뿐 아니라 11년 간 '성유리'를 자신의 이상형으로 밝히며 '성유리 앓이' 타이틀까지 지닌 서지석은 성유리와의 잊지 못할 대면식도 털어놓는다. 식당 아르바이트 시절 성유리가 왔었는데 긴장감에 성유리 앞에서 사고를 치는 것도 모자라 다리가 풀려 30분간 꿈쩍 하지 못했었다는 것

드라마 때문에 '매니(남자 보모)'를 찾는 사람이 많아질 것 같다며, MC 이영자가 서지석에게 얼마를 주면 매니를 하겠냐고 묻자, "100만원"이라고 밝혀 이영자는 물론 여성 스탭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는 후문이다.

한번 연애를 하면 상황불문하고 올인한다는 최정윤의 폭탄 발언도 공개된다. 서지석이 거짓말 하고 나이트클럽에서 갔다가 현장에서 여자친구에게 적발돼 '죽빵' 맞은 사연을 털어놓자, 최정윤이 "나 같았으며 반 죽였을 거다"고 전하며 거짓말과 바람 피는 남자들에게 따끔하게 일침을 가하는 것.

이외에도 이날 방송에서 변정수는 원만한 부부 생활을 위한 자신만의 노하우와 최근 화제를 모은 딸 ‘호야’에 대한 각별한 모정애를 과시할 예정이다.

한편, tvN 수목드라마 <매니>는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에 방송되고 있으며, <현장토크쇼 택시>는 목요일 밤 12시 만날 수 있다.

-Copyrights ⓒ자료제공-
"인터넷 종합 언론사 '중앙통신뉴스'는 포털 사이트 'Daum'과 'NATE'와의 제휴로 기사를 공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