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스타> 중년 오페라돌 문희옥, 막판 극적인 드라마 연출할까<오페라스타> 중년 오페라돌 문희옥, 막판 극적인 드라마 연출할까

Posted at 2011. 4. 26. 15:13 | Posted in - 취미&생활/참고자료


(자료제공=tvN) 실제 오페라 무대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 만큼 이전 방송 프로그램에서는 볼 수 없던 명품 예능물으로 호평받고 있는 tvN <오페라스타 2011(이하 오스타)> 세미파이널을 앞두고 과연 이번 탈락자는 누가 될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특히 이번 세미파이널에서는 기존과는 다르게 두 명의 탈락자가 한꺼번에 발생할 예정이라 누가 떨어질지 더욱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

오스타를 기획한 이덕재 국장은 "파이널의 긴장감과 흥미도를 더욱 고조시키기 위해 세미파이널에서는 두 명이 탈락하게 된다. 또한 이전 탈락자가 대국민 문자투표와 최하위 2명에 대한 심사위원 평가를 거쳐 결정된 것과는 달리 오로지 100% 문자투표만으로 진출자와 탈락자가 결정된다"고 밝혔다.

30일(토) 밤 11시 방송되는 오스타 세미파이널에서는 지난 주 극적인 반전을 일으키며 1위를 차지한 JK김동욱을 비롯해 타고난 테너의 목소리 테이, 오페라 디바 임정희, 중년 오페라돌 문희옥 총 4명이 출연해 흥미진진한 진검승부를 펼친다.

과거 전력을 살펴보면 지난 생방송 4회에서 4위, 3회에서 5위를 기록해 줄곧 하위권을 맴돌았던 트로트 여제 문희옥의 탈락이 조심스럽게 점쳐지고 있는 상황. 하지만 중년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는 뜨거운 열정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아온 만큼 전주 JK김동욱처럼 막판에 극적인 드라마가 연출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제작진은 귀띔했다.

이와 함께 현재까지 최소 1번씩은 1위를 차지한 적이 있는 테이, 임정희, JK김동욱 중 탈락의 고배를 마시게 될 사람이 누구일지도 초미의 관심거리다. 무섭게 상승기류를 탄 JK김동욱의 반격을 타고난 테너의 목소리로 심사위원들로부터 극찬 받은 테이와 오페라계 러브콜을 받았던 임정희가 맞받아칠 수 있을지에 시청자들의 눈과 귀가 쏠려있다.

오스타 방송 초반 총 8명의 도전자 중 이제 4명만이 살아남으며 중반을 훌쩍 넘긴 지금, 이번 회차 두 명의 탈락자와 파이널 진출자 두 명은 누가 될지 뜨거운 이목이 집중된다.

30일(토) 생방송으로 펼쳐지는 tvN <오페라스타>는 서울 종로구 홍지동 상명아트센터에서 아나운서 손범수와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이하늬의 진행으로 문희옥, 임정희, 테이, JK김동욱 4인의 다섯 번째 오페라 도전으로 꾸며진다. 또한 김수연 멘토가 특별 출연해 축하 무대를 꾸민다.

매주 토요일 밤 11시 생방송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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