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인 바이러스> 7년 째 향수 먹는 화성男 등장!<화성인 바이러스> 7년 째 향수 먹는 화성男 등장!

Posted at 2011. 4. 26. 15:07 | Posted in - 취미&생활/참고자료


(자료제공=tvN) 7년 째 향수를 먹고 있다는 화성인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오는 26일(화) 밤 12시,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서 직접 만날 수 있다.


중학교 1학년 때 우연히 영화 속 남자 주인공이 입 안에 향수(?)를 뿌리는 장면을 보고 반해 향수를 먹기 시작했다는 화성인 김병훈 씨. 김 씨는 "처음에 향수를 입에 뿌렸을 때 생각보다 훨씬 쓴 맛에 깜짝 놀랐다"며 "하지만 영화 속 주인공처럼 어른이 되면 괜찮아 질 거라고 생각하며 계속해서 향수를 먹다 보니 어느덧 향수 맛에 푹 빠지게 됐다"고 전했다. 김 씨를 '향수 먹는 화성인'으로 만든 영화 속 주인공이 입에 뿌렸다던 향수(?)의 엄청난 비밀이 밝혀져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어질 예정이다.

또 지금까지 먹어온 향수만 약 300병이 된다는 화성인은 기분과 상황에 따라 먹는 향수가 다르다며 '비타민 맛 향수', '약초 맛 향수', '달콤한 맛 향수' 등을 직접 소개해 관심을 모을 계획. 향수를 몸에 뿌리는 것도 싫어한다는 이경규는 "오래 방송을 하다 보니 별 일을 다 본다"며 놀라워하면서도, "한번 먹어보고 싶다"고 호기심을 보인다고. '향수 시식'에 나선 이경규, 김구라, 김성주 3MC가 어떤 소감을 내놓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향수를 먹어서 그런지 심장이 뛸 때마다 몸 안에서 향기가 나는 것 같다는 화성인의 독특한 향수 사랑과 이런 화성인을 말리려는 3MC와의 흥미로운 토크 현장은 오는 26일(화) 밤 12시,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타고난 '동안 페이스' 때문에 남편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산다는 화성인이 등장해 젊게 사는 자신만의 노하우를 들려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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