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미시스타' 3인방 트로이카 김남주, 염정아, 한가인 '마력파워' 과시'명품 미시스타' 3인방 트로이카 김남주, 염정아, 한가인 '마력파워' 과시

Posted at 2011. 4. 27. 14:39 | Posted in - 취미&생활/참고자료



(자료제공=N.O.A엔터테인먼트) "나도 결혼하면 저런삶을 살아야지..." 누구나 한번쯤 생각해봄직한 생각이다.


대한민국 연예계를 주름잡는 주류중 '미시스타'들은 이제 대중들의 인기 핵심 코드로 자리잡았다.

나만의 로망인 대중여자 스타가 결혼 후에도 인기를 유지한다 라는 것은 불과 10년전만 해도 사실 쉬운 일은 아니었다. 하지만 최근 미시 여배우들의 활약이 늘어나면서 이제는 한 트렌드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특히 최근의 미시스타들의 트렌드를 보면 예전 최진실의 특허연기인 '똑순이' 아줌마 캐릭터가 인기가 있었던 반면에 지금은 최고 비싼집과 명품의상 고급승용차를 타고 다니는 '명품족'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며 패션과 유행의 선도적인 부분을 반영하고 있다.

현재 아줌마의 힘을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로 뻗어나가는 대한민국 대표 미시스타 3인방을 조명해본다.

김남주, 염정아, 한가인... 팬들의 가슴속엔 아직도 이들은 내사랑이자 내인생의 롤모델...

지난해 드라마 '내조의 여왕'에 이어 후속 격인 '역전의 여왕'까지 성공적으로 이끌며 오랜만에 복귀를 성공적으로 마친 미시 배우 김남주는 결혼 후에도 그녀만의 도시적이고 세련된 미시족의 대표주자가 됐다.

드라마의 성공에 힘입어 지난해 연말 '연기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잇단 광고 출연으로 '광고의 여왕'의 타이틀까지 거머쥐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오리지널 '차도녀' 격의 이미지를 지닌 김남주의 패션은 커리어우먼들의 김남주 따라 하기 열풍으로까지 이어졌다. 특히 <내조의 여왕>에서의 '천지애'의 물결 펌 헤어스타일은 가히 폭풍적인 인기를 끌기도 했다.

‘역전의 여왕’ 종영 이후 김남주의 명품 '미시여왕' 자리는 염정아가 이어 받았다. 현재 수목극 1위 자리를 굳건히 수성하고 있는 MBC 드라마 '로열 패밀리'의 주인공 '김인숙' 역을 통해 강단 있는 면모와 카리스마를 과시하며 요즘 가장 핫한 미시 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더불어 드라마 상에서 보여주고 있는 패션으로 '럭셔리 패션 종결자', '청담동 럭셔리 로열 룩' 등으로 불리우며 미시들의 새로운 패션 아이콘으로 등극한 염정아는 둘째 아이가 있다고는 믿을 수 없는 '동안 몸매'를 선보이며 세월이 지나도 여전한 아름다움을 과시 젊음과 미모를 유지하고 싶어하는 많은 미시들의 '신 롤모델'로 떠올랐다.

영원한 '미시사랑둥이' 한가인의 인기는 작품 속에서 뿐만 아니라 그녀의 일상생활에 까지 이어진다.

각종파티와 행사장에서의 그녀의 패션은 작은 액세서리도 그냥 지나치지 않는다. 지난해 SBS 드라마 '나쁜남자'에서 보여준 해맑은 미소는 남성들의 마음을 흔들어놓기에 '미스' 그 이상 이었다.

한가인 패션은 젊은 미시족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모았는데 특히 미혼여성들까지도 한가인의 패션 트렌드에 열광할 정도로 그녀의 스타일은 핫 키워드로 떠올랐다. 한가인을 대표하는 그녀의 '명품코'는 이미 대한민국 여성들이 가장 이상적인 코로 꼽는 절대적인 미의 기준이 되어 있기도 하다.

이들은 결혼 후 안정된 이미지와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이끌어 내는 깊이 있는 '명품연기'로 출연 드라마의 성공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더욱이 연기뿐만 아니라 극 중 패션까지 화제를 일으킬 정도로 탁월한 패션 감각으로 유행을 선도하는 등 기존 미시 여배우들의 틀을 깨고 '세련된 미시'의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다는 점이다.

한 방송 제작사 관계자는 "예전처럼 여주인공들이 외모나 비쥬얼 만으로 극을 이끌어 나가기엔 한계가 있다. 요즘엔 특히 절대로 나이에 비례하지 않는 미모 즉 '동안 외모' 추세에 미시 여배우들은 한창 전성기 때의 건재함을 그대로 과시해 친숙하고 성숙된 아름다움으로 그녀들만의 느낌과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여기에 풍부한 연기 경험과 탄탄한 연기력까지 뒷받침돼 작품을 이끌어 나가는 원동력이 된다"고 말했다.

대한민국의 대표 명품 '미시스타' 3인방의 매력을 넘어선 아줌마 '마력파워'의 힘의 끝은 어디까지 일지 그녀들의 일거수 일투족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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