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숨은 신동들 한자리에! <코리아 갓 탤런트> 꼬마 지원자들 눈길!대한민국 숨은 신동들 한자리에! <코리아 갓 탤런트> 꼬마 지원자들 눈길!

Posted at 2011. 4. 28. 16:32 | Posted in - 취미&생활/참고자료


(자료제공=tvN) 대한민국 각양각색 신동(神童), '코갓탤'로 모여라!


tvN의 글로벌 재능 오디션 <코리아 갓 탤런트>에 연령대를 넘나드는 이색 지원자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3세 어린아이부터 90대 노부부에 이르기까지 '나이 불문, 성별 불문, 재능 불문'이라는 <코리아 갓 탤런트>의 지원자격에 맞게 다양한 연령층의 지원자들이 몰려 각양각색의 재능을 뽐내는 것.

특히 그 중에서도 어린 나이답게 순수하고 깜찍한 매력은 물론, 성인 전문가 못지 않은 수준급 실력을 자랑하는 12세 미만 어린 지원자들이 관심을 독차지 하고 있다.

7세의 무술 신동 이승안군이 그 주인공. 아기 때부터 무술관장인 아버지를 따라 무술을 연마해, 다이내믹한 음악에 맞춰 화려하면서도 드라마틱한 무술을 선보인 것. 어른들도 하기 어려운 고난이도의 무술 퍼포먼스를 완벽하게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나이를 믿을 수 없는 과감하고 화려한 무술이 끝난 뒤, 심사를 앞두고는 바로 어린 아이로 돌아가 "꼭 합격시켜주세요"라고 수줍게 말하는 귀여운 모습에 심사위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고.

이태리어로 된 오페라 아리아를 완벽하게 소화하는 6세 오페라 신동 김도연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브리튼즈 갓 탤런트>의 '폴 포츠'를 보고 취미로 오페라를 배우기 시작한 아버지가 집에서 연습하는 모습을 보더니, 2개월전부터 따라하기 시작했다고. 어른들도 쉽지 않은 베르디의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중 '축배의 노래'를 아버지와 함께 멋지게 불러, 심사위원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 특히 6세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완벽에 가까운 이태리어 발음까지 갖춰 예선현장에서 '오페라 신동'으로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초등학생들로 구성된 댄스 걸그룹 지원자도 눈길을 끌고 있다. 초등학교 4~6학년의 소녀들로 구성된 8인조 댄스 그룹으로, 모두 5~6살때부터 함께 춤을 배워왔다고. 멤버 전원이 벨리댄스, 현대무용, 힙합 등 다양한 댄스의 수준급 실력을 자랑하며, 실용댄스 등의 자격증을 갖고 있을 정도. 특히 일부 멤버는 다이어트를 위해 춤을 배우기 시작해, 지금은 완벽한 몸매는 물론 빼어난 댄스 실력까지 갖춰 이미 주변에서는 댄스 신동으로 정평이 나있다고 한다.

정종연 담당 PD는 "아직 어린 친구들이 꿈을 향한 뜨거운 열정과 패기에 제작진은 물론, 현장에 있는 성인 지원자들도 놀랐을 정도"라며, "나이를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탁월한 실력은 물론 어린아이다운 순수하고 귀여운 매력으로 성인 지원자들과는 또다른 재미와 감동을 시청자들에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코리아 갓 탤런트>는 2일 부산, 10일 대구, 17일 광주, 24일 대전을 거쳐 오는 5월 1일 인천, 8일 서울에서 1차 지역예선을 진행한다. 현재 ARS(1670-5000)와 tvN 홈페이지(www.chtvn.com),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참가신청이 가능하며, 오는 6월 4일(토) 첫 방송된다.

한편, <코리아 갓 탤런트>는 전세계 최고의 인기 리얼리티 '갓 탤런트(Got Talent)'의 프로그램 포맷을 영국 프리멘틀 미디어(Frementle Media)社로부터 정식으로 구매, 제작하는 오리지널 한국버전. 성별과 나이에 관계없이 코미디, 마술, 댄스, 악기 연주, 성대모사 등 한계가 없는 다양한 분야에서 독특한 재능을 가진 스타를 발굴하는 오디션 리얼리티다. 준결승에 진출한 모든 참가자들은 세계적인 음반사인 소니뮤직과 계약 기회를 갖게 되며, 최종 우승자에게는 상금 3억 원과 부상이 주어진다. 카리스마 음악감독 박칼린, 따뜻한 감성의 영화배우 송윤아, 대한민국 최고의 영화감독 장진이 심사위원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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