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사이버 홍보단' 1기 발대식 가져'제15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사이버 홍보단' 1기 발대식 가져

Posted at 2013. 6. 27. 10:28 | Posted in - 중앙통신뉴스[2010~2015]/사회/문화소식


'제15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의 '사이버 홍보단'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단법인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제공

아시아 최대 규모의 어린이·청소년 영화 축제인 '제15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가 지난 22일(토) 성북구청 성북아트홀에서 '사이버 홍보단' 1기 발대식을 가졌다.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의 '사이버 홍보단'은 영화제가 열리기 전 사전 준비기간과 영화제가 열리는 기간 동안 SNS 등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다양한 연령의 관객층에게 영화제에 대해 알리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22일(토) 진행된 발대식에서 '사이버 홍보단'은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영화제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를 숙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사이버 홍보단'의 필수 항목인 SNS 활용에 관련된 전문가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에 이어 첫 번째 미션으로 각자 준비한 내가 생각하는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내가 생각하는 기발한 홍보방안에 대해 소통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이버 홍보단'은 첫 번째 미팅을 통해 기획팀, 취재/기사작성팀, FT팀, New Media 팀, 동영상팀으로 나눠 체계적으로 운영된다.

발대식과 동시에 활동을 시작하게 된 '사이버 홍보단'은 영화제가 끝나는 날까지 SNS를 통해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에 대해 알리고, 우리 사회가 청소년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일 수 있는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주력하게 된다.

또한, 온라인으로 이루어지는 관객의 질문에 신속하고 정확한 답변을 제공하는 등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를 찾는 관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의 '관객 심사단' 모집

'관객 심사단'은 초등학생부터 대학생, 성인까지 모든 연령이 참석할 수 있으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키즈아이 심사단' 200명과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한 '틴즈아이 심사단' 200명, 대학생과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한 '스트롱아이 심사단' 100명을 선발한다.

관객 심사단으로 선정되면 영화제 기간에 해당 섹션에서 상영되는 초청작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해당 섹션 상영작 중 10편 이상을 감상한 심사단에서 심사단별로 선발된 1인은 폐막식에서 '올해의 SIYFF 관객상'을 시상할 기회를 가진다.

'관객 심사단'은 7월 12일(금)까지 모집하며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각국의 다양한 성장영화 소개와 더불어 영상미디어교육의 하나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해 서울특별시대표영화제로 선정된 '제15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는 8월 22일(목)부터 29일(목)까지 8일간 아리랑시네센터를 중심으로 열릴 예정이다.

중앙통신뉴스/조성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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