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어린이영화캠프' 개최한다'제15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어린이영화캠프' 개최한다

Posted at 2013. 7. 20. 10:03 | Posted in - 중앙통신뉴스[2010~2015]/사회/문화소식


'제15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에서 '어린이영화캠프'를 개최한다.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제공

아시아 최대 규모의 어린이‧청소년 영화축제인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가 다른 영화제에서 찾아볼 수 없던 아동 권리를 생각하는 '어린이영화캠프'를 개최한다.

'어린이영화캠프'는 어린이들이 영화 관람과 전문가 강의를 통해 아동 권리에 대해 접하며 더 나아가 직접 스스로의 권리에 대한 영화를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은 생소하게 느껴졌던 아동 권리에 대해 자연스럽게 이해하며, 영화예술 속에서 사회적 문제를 표현할 수 있는 기술과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다양한 아동 권리문제를 접하고 직접 그 문제를 그려내는 기회를 통해 어린이들은 아동 권리가 중요한 화두인 시대에 세계시민이 지녀야 할 자질을 함양할 수 있을 것이다.

'어린이 영화캠프'의 프로그램은 8월 22일(목)의 개막식 참여, 8월 24일(토)부터 25일(일) 이틀에 걸친 아동 권리 영화 교육 프로그램, 그리고 8월 29일(목)의 폐막식 관람으로 이루어진다.

8월 24일(토)과 25일(일) 양일간 어린이들은 아동 권리 전문가의 강의와 그룹별 토론을 통해 아동 권리에 대한 가치관을 정립하고, 조를 짜서 1분 아동 권리 영화를 만드는 과정에서 영화 작업에 대한 경험과 협동심을 키울 수 있을 것이다.

'어린이 영화캠프'는 22일(월)부터 24일(수)까지 아동 권리와 영화에 관심 있는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이라면 누구든지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제15회 영화제 기간에 아리랑시네센터를 중심으로 성북구 일대에서 진행된다.

한편, 어린이‧청소년의 영상 교육에 힘쓰는 '제15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는 '스텝 바이 스텝'을 슬로건으로 8월 22일(목)부터 29일(목) 아리랑시네센터, 성북아트홀, 성북천 바람마당, 고려대학교 인촌기념관, 한성대학교 등 서울 성북구 일대에서 열린다.

중앙통신뉴스/조성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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