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스위치, 6주 연속 시청률 '상승세' 동시간대 1위 달성!

'러브스위치' 프로그램 모습이다. ⓒtvN 제공

종합오락채널 tvN의 '러브스위치'가 6주 연속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인기 무한질주를 하고 있다. 지난 30일(월) 밤 12시 방송된, 종합오락채널 tvN의 '러브스위치' 25화가 평균시청률 2.054%, 1분 단위 최고시청률 2.733%를 기록하며, 케이블TV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날은, 슈퍼주니어의 최시원을 닮은 해외파 엄친아 '김유석' 씨와 CJ오쇼핑의 훈남 쇼호스트 '김석' 씨가 출연해 싱글녀 30명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외모는 물론 다양한 매력과 매너로 싱글녀들의 마음을 쥐락펴락하며 보는 내내 긴장감을 감돌게 했다.

'단아하고 성실한 여자'가 이상형이라고 밝힌 '김석' 씨는 차분한 입담과 수애를 닮은 외모를 지닌 CS강사 '장문선' 씨와 커플이, '웃는 모습이 예쁘고 자신감이 충만한 여자'가 이상형이라는 '김유석' 씨는 미모의 스포츠 장내 아나운서 '김주희' 씨와 커플이 되며, '러브스위치'의 17,18번째 공식커플로 이름을 올렸다. 한 회에서 두 커플이 모두 탄생되는 건 방송 이후 처음이다.

또한, 러브스위치 공식 홈페이지에도 두 커플에 대한 글들이 줄을 잇고 있다. "두 커플 모두 잘 어울린다. 예쁜 만남 이어가길 바란다", "같은 남자가 봐도 훈남의 정점을 찍는 날이었다. 좋은 싱글녀를 만난 것을 축하한다" 등 다양한 축하인사를 비롯해, 인기 싱글녀였던 장문선, 김주희씨를 다신 볼 수 없다는 아쉬움을 호소하는 글들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방송분은, 31일(화) 오후 3시 30분, 9월 1일(수) 오후 3시, 2일(목) 오전 11시, 3일(금) 오후 5시에 tvN에서 재방송으로 다시 만날 수 있다.

'러브스위치'의 황의철 PD는 "출연진들의 적극적인 구애와 개성 넘치는 매력 발산에 힘입어 두 커플이 탄생하는 훈훈한 상황이 벌어졌다"며 "특히 그 어느 때보다도 출연진들 사이에 밀고 당기는 신경전이 대단했던 만큼, 시청자들의 관심 또한 집중된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연일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연애 프로그램의 최강자로 우뚝 선, '러브스위치'는 영국, 네덜란드, 덴마크, 스웨덴, 칠레, 인도네시아, 필리핀, 일본 등 전세계 10여 개국에서 동일 포맷으로 제작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버라이어티 쇼. 여성 30명이 남성 1명을 두고 외모, 능력, 장기 등 총 3단계에 거쳐 그를 평가한 후 인연을 맺는 '21세기형 사랑의 스튜디오'다.

중앙통신뉴스/조성빈 청소년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수신 hk-7511@hanmail.net

-Copyrights ⓒ네티즌과 함께하는 중앙통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주.전남.부산.서울 실시간 뉴스 및 동영상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