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상, 대학시절 8개월간 교도소 독방생활 편했었다?! <택시> 안내상, 김종민 출연안내상, 대학시절 8개월간 교도소 독방생활 편했었다?! <택시> 안내상, 김종민 출연

Posted at 2011. 5. 19. 11:44 | Posted in - 취미&생활/참고자료


(자료제공=tvN) 배우 안내상과 가수 김종민이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 각각 출연해 진솔하고 유쾌한 토크를 선보인다. 오는 19일(목) 밤12시 방송.


<조강지처클럽>을 통해 전성기를 누린 후 <수상한 삼형제> <로열 패밀리> 등에서 색깔 있는 캐릭터를 선보이며 인기를 얻고 있는 연기파 배우 안내상. 평소 예능 출연을 꺼리는 안내상은 이날 <택시>에 출연해 그간 들려주지 않은 파란만장했던 인생스토리와 연기철학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목회자를 꿈꾸는 신학도였다는 사실이 공개돼 주위를 놀라게 한 안내상은 대학시절 학생운동을 하다 교도소에서 8개월간 수감생활을 했던 사연을 들려줘 다시 한번 모두를 놀라게 할 예정이다. 목사님의 후원을 받으며 연세대 신학과에 다녔다는 안내상은 "대학시절 당시 누구나 공평하고 행복하기 위해선 완벽히 바뀌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했다"며 학생운동에 올인하게 된 이유를 들려준다. 뿐만 아니라 "독방 수감 첫 날 너무 무섭고 서늘한 느낌이 들었지만, 2~3일 지나면서 금새 적응해 있는 내 모습을 보고 웃음이 절로 나왔다"고 엉뚱한 면모도 공개한다.

또 영화 속 노숙자 캐릭터를 연기하기 위해 서울역에서 3개월간 노숙 생활을 한 에피소드도 들려준다. 노숙자들과 함께 술도 마시고 그들의 얘기를 들으며 느꼈던 실제 속내도 공개할 예정이다.

안내상에 이어 이날 <택시>에는 최근 솔로곡 '오빠 힘내요'를 발표해 인기를 얻고 있는 그룹 코요태 멤버 김종민이 출연한다. 군 제대 후 복귀한 <1박2일>에서 다시 자리를 잡기 위해 마음 고심이 심했다는 김종민은 일요일 <1박2일> 방송이 된 후 모니터 기사들 때문에 월요일이 오는 게 너무 두려웠다는 등 고충을 털어놓을 예정. 최근 <1박2일>에 합류만 엄태웅에게 관심이 쏠리는 것에 대해서는 "내게 천사 같은 존재"라며 덕분에 좀 더 생각할 여유가 생겨 편안하게 촬영 할 수 있다고 전하기도.

또 댄서 출신 김종민은 "몸치였지만 이효리처럼 춤을 잘 추던 첫사랑 때문에 춤을 배우기 시작했다"고 전하며 춤에 얽힌 스토리도 들려준다. 뿐만 아니라 휘성이 김종민의 춤 추는 모습을 보고 감동 받았다는 전설의 댄스 퍼레이드도 공개한다고.

안내상과 김종민의 다양한 매력은 오는 19일(목) 밤12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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