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진모, 이상형 공개로 '현장토크쇼 택시' 연속 시청률 1위 달성배우 주진모, 이상형 공개로 '현장토크쇼 택시' 연속 시청률 1위 달성

Posted at 2010. 9. 17. 21:09 | Posted in - 중앙통신뉴스[2010~2015]/방송/연예소식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한 '주진모' 모습이다. ⓒtvN 제공

지난 16일(목) 밤 12시 방송된 종합오락채널tvN의 '현장토크쇼 택시' 주진모 - 2편이 평균시청률 1.281%, 최고시청률 1.904 %를 기록하며 주진모 - 1 편(9일 방송)에 이어 또 케이블TV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한 것. 이로써 '현장토크쇼 택시'는 3주 연속 동시간대 1위라는 기록을 세우며 '주진모 효과'가 다시 한번 입증됐다.

이날 방송에서 주진모는 "첫 눈에 반할 수 있는 여자", "다른 건 몰라도 키가 큰 여자" 등 자신의 이상형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절친'으로 잘 알려진 MC 공형진이 "주진모는 글래머 스타일을 좋아한다"고 돌발 발언을 해 한바탕 설전이 펼쳐지며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전도연, 김희선, 김아중, 신민아 등 당대 최고의 여배우들과 촬영하면서 생긴 에피소드도 만날 수 있다. 특히 영화 '와니와 준하'에서 호흡을 맞춘 김희선에 대해, "정말 인형 같았다"며 "인형이 돌아다니고 말을 하는 게 신기하게 느껴졌다"고 전해 눈길을 끌 예정이다. 이어 "예전에는 함께 작업했던 여배우들과 전화번호를 주고 받지 않았었는데, (장)동건이 형이 결혼하는 걸 보고 생각을 고쳤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주진모 – 2편'은 오는 19일(일) 오전 11시에 재방송으로 다시 볼 수 있다.

중앙통신뉴스/조성빈 청소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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