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들은 포위됐다' 최우식, 특별 출연해 특급 존재감!'너희들은 포위됐다' 최우식, 특별 출연해 특급 존재감!

Posted at 2014. 5. 16. 07:42 | Posted in - 취미&생활/참고자료


(자료제공=JYP엔터테인먼트) 배우 최우식이 '너희들은 포위됐다'에 특별출연, 특급 존재감을 과시했다.

SBS 드라마 스페셜 '너희들은 포위됐다'(극본 이정선/연출 유인식)에서 극 중 사연 있는 인질범으로 등장한 최우식이 입체감 있는 캐릭터 표현으로 극의 활력을 불어넣으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은 것.

지난 15일 방송된 '너희들은 포위됐다' 4부에서 최우식은 본인의 이름과 동일한 이름의 '최우식'으로 특별 출연, 고시원 생활과 카드 빚에 시달리는 가난한 비정규직 화장품 판매원으로 등장했다.

부스스한 머리와 후줄근한 차림으로 분식집에서 식사를 하던 '최우식'은 옆 테이블의 여고생들과 식당 주인으로부터 괄시를 받았다.

이어, 자신이 어렵게 판매하던 화장품 박스를 거추장스럽다는 듯 발로 차며 지나는 사람들과 옆 테이블에서 시끄럽게 떠드는 은대구(이승기 분), 어수선(고아라 분), 박태일(안재현 분), 지국(박정민 분)으로부터 지속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으며 예민해졌다.

그러던 중 지나가던 여고생이 자신을 밀쳐, 먹고 있던 떡볶이 국물에 얼굴을 묻게 되자 극도의 분노를 느낀 '최우식'은 우발적인 인질극을 벌였다.

특히, 암울한 88세대의 불안함과 설움, 고뇌를 담은 내면 연기를 제대로 표현하며 활약한 최우식은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또한, 짧은 등장이었지만 강렬하고 빛나는 존재감을 선보이며 호평을 끌어냈다.

이에 시청자들은 "최우식 특급 인질범으로 등장!", "짧지만 강렬했다", "최우식 본명 연기 투혼 꿀잼!", "최우식 후줄근한 분장으로도 가릴 수 없는 꽃미모”, "최우식 저런 연기 처음이야", "소방관님,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눈을 뗄 수 없는 미친 존재감 최우식!", “최우식 귀요미”, "최우식, 정말 특별한 출연!" 등 뜨거운 반응이다.

한편, 특별 출연으로 특급 존재감을 과시한 최우식은 현재 SBS '심장이 뛴다'에서 구급대의 아기대원으로 맹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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