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온, '영재의 비법'의 '70일 두뇌계발 프로젝트' 시즌 2 방영 예정스토리온, '영재의 비법'의 '70일 두뇌계발 프로젝트' 시즌 2 방영 예정

Posted at 2010. 9. 27. 20:46 | Posted in - 중앙통신뉴스[2010~2015]/교육/청소년소식

'영재의 비법 시즌 2' 프로그램 모습이다. ⓒ스토리온 제공

'부모가 바뀌면 아이 두뇌가 달라질 수 있다'는 주제로, 유용한 자녀 학습법을 제시해 화제를 낳은 스토리온의 교육 리얼리티 '영재의 비법'이 시즌 2로 돌아온다. 스토리온이 오는 9월 30일(목) 밤 12시에 70일 두뇌 계발 프로젝트 '영재의 비법 시즌 2'를 새롭게 선보이며, 10주에 걸쳐 매주 목요일 밤 12시 시청자를 찾아간다.

'영재의 비법'은 5명의 평범한 어린이들이 두뇌 계발을 위해 특별 교육을 받는 과정을 담은 교육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선보인 시즌 1 방송 당시 아이들의 잠재된 영재성을 일깨워주는 유용한 교육 정보와 자녀 교육에 관해 깊이 있는 이야기를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3044세 여성시청층에서 최고시청률 1%를 웃돌았으며, 수도권 지역에서는 최고시청률 2%에 가까운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특히 5명 중 4명의 어린이가 처음보다 지능지수와 창의력 지수가 모두 상승해 화제를 모았다.

이번 시즌 2 역시 대한민국 아이들의 학습유형을 대표하는 어린이와 부모가 출연해 70일간 맞춤 학습법을 수행해 나간다. 특히 시즌 2에서는 엄마뿐 아니라 아빠가 함께 출연해 차별화된 볼거리를 선사할 계획. 아빠의 역할이 아이 두뇌 계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아빠와 엄마가 어떻게 역할을 분담 해서 교육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방법들을 소개한다.

이 날 방송에서는 탤런트 정은표와 두 자녀가 출연해 눈길을 끌 예정이다. 3살 때 한글을 깨우치고 3일 만에 50권을 독파할 정도로 책 벌레 '정지웅' 군(8살)의 천재성과 뭐든지 적극적이지만 공부엔 별 관심이 없는 '정하은' 양(6살)이 70일 뒤에 어떻게 변화할지 지켜볼 만하다.

이외에도 영재 테스트를 받아볼 정도로 뛰어난 두뇌를 가졌지만 학습 능력이 떨어진다는 '이제민' 군(9살), 아이는 물론 부모 역시 교육에 무관심한 '박경훈' 군(10살), 예체능 과목 외에는 관심이 없는 '이어진' 양(10살), 완벽주의 극성 엄마 때문에 엄마 없인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된 '서재원' 군(9살) 등 각기 다른 아이와 부모들이 출연한다.

지난 시즌 1에 이어 시즌 2에서도 신애라가 MC를 맡아 '자녀교육 멘토'로 나선다. 신애라는 "지난 시즌 1에서 보여준 아이들의 놀라운 변화에 깜짝 놀랐다"며 "이번 시즌 2에 출연하는 아이들이 어떻게 달라질지 벌써부터 기대와 흥분이 교차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가 조금만 바뀌어도 아이들은 확 달라질 수 있다는 걸 새삼 깨달았다"며 "자녀 교육으로 고민하는 학부모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의정부성모병원 병원장이자 두뇌 계발 전문가 '김영훈' 병원장,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 주임교수이자 자기주도학습법의 창시자 '정철희' 교수, 국내 최고의 학습전문 코치로 알려진 정신과 전문의 '노규식' 원장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교육 전문가 3인이 지난 시즌에 이어 시즌 2에서도 활약할 예정이다.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한 구체적인 학습법은 물론 잘못된 교육관과 실질적인 해결책을 함께 만날 수 있다.

오는 30일(목) 밤 12시 방송되는 1화에서는 다섯 가정의 아이와 부모들이 어떤 교육유형을 갖고 있는지 알아보기 위한 깜짝 몰래 카메라가 펼쳐진다. 전문가들의 냉철하면서도 객관적인 평가와 흥미로운 인터뷰 장면이 공감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영재의 비법 시즌 2'의 양송철 PD는 "아이들의 두뇌 계발에 아빠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는 만큼, 시즌 2에서는 아빠에게 필요한 지도방법을 집중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라며 "출연진들의 놀라운 변화 과정은 물론 올바른 독서 지도법, 미취학 아동 학습법 등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유용한 교육 정보들을 만날 수 있으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중앙통신뉴스/조성빈 청소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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