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온, '최소 비용'으로 효과적인 '영어 공부' 비법 소개스토리온, '최소 비용'으로 효과적인 '영어 공부' 비법 소개

Posted at 2010. 10. 4. 21:18 | Posted in - 중앙통신뉴스[2010~2015]/교육/청소년소식

'엄마, 영어에 미치다!' 프로그램 모습이다. ⓒ스토리온 제공

가정형편이 어려워 자녀의 영어 교육을 제대로 시키지 못해 속앓이를 하는 안타까운 사연의 엄마가 SOS를 요청했다. 오는 4일(월) 밤 12시 방송되는 스토리온의 영어 교육 가이드 프로그램 '엄마, 영어에 미치다!'에서 두 모녀를 위한 맞춤 학습법을 제시한다.

'엄마, 영어에 미치다!'는 자녀 영어 교육으로 속앓이를 하고 있는 엄마들에게, 올바른 영어 교육 노하우를 제시해주는 교육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잘못된 영어 교육으로, 영어공포증이 생기거나 영어에 흥미를 잃은 아이들이, 엄마의 달라진 교육을 통해 변화되는 모습을 생생하게 담아낸다. 특히 3044세 여성시청층에서 높은 시청률을 얻으며, 자녀 영어교육에 대한 엄마들의 높은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이 날은 제대로 된 서점하나 갖추지 못할 만큼 외진 동네에 살고 있는데다, 식당을 운영하며 생계를 유지하고 있어 홈스쿨링 또한 제대로 해줄 수 없는 두 모녀가 소개된다. 사교육을 한번도 받아본 적이 없어 같은 또래의 아이들에 비해 영어 실력은 떨어지지만, 영어에 대한 호기심과 관심은 높은 편이다. 주인공 엄마는 "아이가 영어에 관심이 많은 편이지만, 제대로 지원을 해주지 못하다 보니 다른 아이들과 점점 실력 차이가 나면서 소외감을 느끼는 것 같다"며 "동네가 외져서 한 시간 가까이 차를 타고 유치원에 다니고 있을 뿐 아니라 가정형편상 영어 교육비를 많이 쓸 수도 없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어 "한 달에 지출할 수 있는 최대 영어 교육비는 10만원 정도"라며 "이 금액 안에서 영어 실력을 키울 수 있는 솔루션을 꼭 얻고 싶다"며 출연 이유를 밝혔다.

이에, 전문가들은 반드시 큰 돈을 들여야만 영어 실력을 높일 수 있는 것은 아니라며, 의뢰인이 요청한대로 한 달에 10만원으로 영어 실력을 키울 수 있는 비법을 제시해줄 예정이다. 연령에 맞는 '플랩북(그림을 들추면 관련된 영어단어가 숨어져 있는 그림책)'과 '애니메이션 동영상'을 적극 활용하면서, 엄마와 아이가 경쟁하듯이 자기 주도형 홈스쿨링을 해 나가라고 제시했다.

'엄마, 영어에 미치다'의 서혜승 PD는 "수 억 원을 들여 사교육과 조기유학을 보냈었던 예전 출연진들과 상반된 고민으로 출연한 주인공 모녀에게 꼭 맞는 학습법을 제시해줄 예정"이라며 "얼마의 돈을 썼느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얼마만큼의 관심과 올바른 방법으로 아이에게 영어를 지도했느냐가 영어 실력을 좌지우지 한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중앙통신뉴스/조성빈 청소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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