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틱시티, 새 싱글 '그린라이트를 켜줘' 공개로맨틱시티, 새 싱글 '그린라이트를 켜줘' 공개

Posted at 2014. 7. 17. 08:56 | Posted in - 중앙통신뉴스[2010~2015]/사회/문화소식

'My Boo♡','Romantic Day','연애하고 싶다' 등의 노래들로 늘 20대들에게 적당한 반응을 이끌어냈던 로맨틱 시티가 약 4년여 만에 새 싱글로 돌아왔다.


기존의 혼성듀오였던 체제에서 리더겸 프로듀서인 미스터 블랙(Mr.Black)의 단독 프로듀서 체제로 개편된 로맨틱 시티는 가창자로서의 역할에서 한발 물러나 미스터 블랙의 주도하에 이루어지는 프로듀싱하에 여러 가창자들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새로운 움직임을 시작할 예정이다.

동명의 TV 프로그램의 코너 제목에서 영감을 얻은 이번 싱글 '그린라이트를 켜줘'는 '고백을 해야겠다 마음은 먹었지만 그 약간의 확신을 얻지 못해 주저하는 남자, 오늘쯤은 그 사람이 고백할거라고 믿고는 있지만 아직 확신 하지 못하는 여자, 그 둘의 찰나의 순간'을 그린 이야기라고 전한다.

로맨틱시티의 전작중 유독 솔로부대에게 지지를 받았던 '연애하고 싶다'에서 한발짝 더 나아가 이제는 고백할수 있게 나에게 확실한 그린라이트를 켜달라고 노래하고 있다.

이번 곡에서는 미스터 블랙이 대표로 있는 로맨틱 팩토리의 식구인 떠오르는 소울 보컬 '오수민'과 '바운스키즈'의 멤버인 '브로큰 립스'가 함께 입을 맞췄다.

미스터 블랙은 "그래도 혹시나 내 목소리를 그리워 하시는 분들이 있을까 싶어 양념처럼 내 목소리를 조금 넣어 두었으니 소소한 재미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한다.

특히, 조인성을 떠올리게 하는 비주얼로 화제를 모았던 티저영상의 주인공은 이번 앨범의 컨셉모델로, 미스터블랙의 가장 절친한 친구이자 배우로 활동중인 '진성'과 콜라보레이션으로 이루었으며, 미스터 블랙이 직접 모든 영상과 사진을 촬영하고 편집해 새로운 느낌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로맨틱 팩토리의 소속 뮤지션인 렉스디(REX.D)가 직접 그린 카툰뮤비를 공개하는 등, 로맨틱시티 특유의 복합적이고 새로운 예술적으로 열린 시도들을 보여주고 있다.

중앙통신뉴스/조성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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