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 손승연, '다시 너를' 라이브 최초 공개'엠카' 손승연, '다시 너를' 라이브 최초 공개

Posted at 2014. 7. 31. 20:33 | Posted in - 취미&생활/참고자료


(자료제공=포츈엔터테인먼트) 폭풍 같은 성량과 가창력으로 ‘갓성대’라는 애칭을 얻은 신예 손승연이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컴백무대를 갖고, 신곡 '다시 너를'의 라이브 무대를 최초로 공개했다.

손승연은 31일 방송된 엠넷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지난 30일 발표한 두 번째 미니앨범 '소넷 블룸스(Sonnet Blooms)' 타이틀곡 '다시 너를'을 열창했다.

엠넷 '보이스코리아' 시즌1 우승자 출신으로 압도적인 가창력을 자랑하는 손승연은 무려 3옥타브 라까지 올라가는 '다시 너를'을 100% 리얼 라이브로 여유있게 소화하며 명불허전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날 손승연은 흰색 블라우스에 에스닉한 패턴의 스커트를 입고 무대에 올랐다. 차분하면서도 자연스럽게 풍겨나오는 여성스러움이 짝사랑하는 연인에 대한 아련함을 배가하며, 곡의 몰입도를 높였다는 평이다.

특히 고음의 영역을 뛰어넘는, 초고음 음역대를 소화하면서도 곡의 감정선을 끝까지 유지하는 고도의 집중력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손승연의 컴백무대에 네티즌들은 온라인 커뮤니티, SNS 등을 통해 즉각 반응을 드러냈다. 이들은 "감정 전달력 최고! 정말 끝없이 올라가는구나!", "소름, 또 소름. 정말 대단하다. 갓승연", "자꾸만 듣게되는 노래 이번에 포텐 터트리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난 30일 발표된 '다시 너를'은 격정적인 피아노 멜로디가 인상적인 스탠다드 팝 발라드 장르로, 저음에서 최고 음역대를 넘나드는 손승연의 가창력이 제대로 담겼다. 특히 손승연의 트레이드 마크라고 할 수 있는 깔끔하고 시원하게 마무리되는 고음이 강한 중독성을 낳는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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