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진흥위원회, '2011 부산 아시아필름마켓' 참가 업체 모집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김의석)가 한국영화 해외 홍보 및 수출, 공동제작 확대, 후반작업 업체 홍보 등을 위해 부산 아시아필름마켓에 한국영화 홍보센터(Korean Film Center)를 운영하기로 하고 오는 19일(금)까지 참가 업체를 모집한다.

'2011 부산 아시아필름마켓(Asian Film Market)'은 부산국제영화제 개최 기간인 10월 10일(월)부터 13일(목)까지 4일간 부산 해운대 센텀시티 벡스코(BEXCO)에서 열린다.

참가 신청은 영화 세일즈와 후반작업 업체가 할 수 있으며, 세일즈사의 경우 영진위 '2011년 필름마켓 참가지원 사업'에 선정된 업체는 제외한다.

영진위 해외정보 웹 사이트에 회원가입 후 '사업관리 프로그램'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신청기한은 오는 19일(금)까지이며, 참가업체로 선정되면 마켓 배지를 제공하는 외에 세일즈 업체는 한국영화 홍보센터에 입주해 공동라운지를 사용할 수 있으며, 후반작업 업체는 개별 독립공간을 제공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화진흥위 공식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중앙통신뉴스/조성빈 청소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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