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의 메디컬 범죄수사극 '신의 퀴즈'가 미국 드라마 넘보다국내 최초의 메디컬 범죄수사극 '신의 퀴즈'가 미국 드라마 넘보다

Posted at 2010. 10. 8. 21:41 | Posted in - 중앙통신뉴스[2010~2015]/방송/연예소식

'신의 퀴즈'의 한 장면이다. ⓒOCN 제공


"한국에서도 이런 드라마가!", "왠지 끌리는 매력적인 작품" 국내 최초의 메디컬 범죄수사극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OCN TV시리즈 '신의 퀴즈'에 쏟아지는 기대감의 표현이다. 8일(금) 밤 10시, 첫방송을 앞두고 있는 '신의 퀴즈'가 과연 미국 드라마 등에서 선보였던 장르의 묘미와 화려한 볼거리를 채워갈 수 있을 지,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신의 퀴즈'는 '한국대 법의관 사무소'의 엘리트 의사들이 미궁에 빠진 의문의 죽음을 추적하며, 사건의 비밀을 밝히고 수사하는 과정을 담은 10부작 HD TV시리즈이다.

먼저, CG와 특수효과 등을 활용한 화려한 볼거리는 'CSI', 'HOUSE' 등 미드와 비교해도 손색없는 수준으로, 죽음의 비밀을 밝히는 긴장감 넘치는 추리 과정 등 감각적인 영상이 이어진다. 특히, 드라마 '추노' 등에 사용됐던 '레드원' 카메라를 도입, 영화를 방불케 하는 생동감 넘치는 화질도 눈길을 끈다.

의문사한 시신을 부검하는 부검의의 세밀한 손놀림과 리얼한 부검 씬 또한 볼거리로, 사실감을 더한 리얼한 묘사와 특수 분장과 특수 촬영 등이 압권이다.

메디컬 장르 특유의 전문성을 더한 흥미진진한 스토리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포르피린증, 길랑-바래 증후군, 지방 이영양증 등 희귀병들에 초점을 두고, 의문 속에 죽어간 시신들에 얽힌 미스터리 퍼즐을 풀어간다. 특히, 현재 대한민국에서 일어날 법한 각종 사건 사고들을 이야기의 토대로 삼아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또한 소외계층의 비애, 연예계를 둘러싼 각종 스캔들, 돈과 권력을 향한 처절한 경쟁, 천태만상 가정사 등 우리 주변의 리얼한 이야기가 손에 땀을 쥐게 할 예정이다.

OCN측은 "메디컬 수사물만의 긴장감과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기존의 드라마들과 차별화된 볼거리를 만들어내기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오는 8일(금) 밤 10시 첫 방송되는 1화 '드라큘라의 비극' 편에서는 연기파 배우 '김태우'가 특별 출연해 명연기를 펼칠 예정이며, 실족사해 죽은 시신에게 발견된 이상한 증상의 병명과 한 마을에서 일어난 비극적인 사건의 진실을 파헤친다.

중앙통신뉴스/조성빈 청소년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수신 hk-7511@hanmail.net

-Copyrights ⓒ네티즌과 함께하는 중앙통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주.전남.부산.서울 실시간 뉴스 및 동영상제공>
"인터넷 종합 언론사 '중앙통신뉴스'는 포털 사이트 'Daum'과 'NATE'와의 제휴로 기사를 공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