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할리우드의 '그레이트 코리안'을 만나다!<택시> 할리우드의 '그레이트 코리안'을 만나다!

Posted at 2011. 9. 1. 18:36 | Posted in - 취미&생활/참고자료


(자료제공=tvN) tvN <현장토크쇼 TAXI>가 할리우드의 '그레이트 코리안' 제임스 카이슨 리와 만난다.

제임스 카이슨 리는 MC 이영자와 공형진을 할리우드의 명소로 안내하며 자신이 배우로 성공하기까지의 인생 이야기를 들려준다. 연기를 위해 5개 국어를 마스터한 사연을 공개하고, 훗날 자신의 손도장을 남길 때 "나는 한국인이다"라는 메시지를 남기겠다는 포부를 밝혀 눈길을 끈다. 1일 (목) 밤 12시 방송.

제임스 카이슨 리(James Kyson Lee, 한국 이름 이재혁)는 미국 NBC의 인기 드라마 <히어로즈>의 주연 '안도 마사하시' 역으로 친숙한 한국계 미국 배우. 서울에서 태어나 10살 때 뉴욕으로 이민을 갔지만 MC들과 깊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 정도로 한국어에 능통했고, 할리우드 스타임에도 겸손하고 친절한 언행으로 큰 감동을 선사했다.

제임스 카이슨 리는 대학교를 졸업한 뒤 배우라는 새로운 꿈에 도전해 지금의 스타 반열에 오르기까지의 과정을 소개한다. 편도 티켓 한 장만 들고 LA에 입성해 일사천리로 할리우드 배우가 되고, <히어로즈> 주연을 맡기까지의 드라마틱한 경험담이 공개될 예정. 짧은 시간에 스타로 발돋움한 행운아지만, 배우만 25만 명에 달하는 할리우드에서 동양인 남자 배우로 경쟁하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하고 있다고 고백해 공감을 자아내기도.

그뿐 아니라, 다양한 배역을 소화하기 위해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까지 배우게 된 경험담을 공개해 MC들을 놀라게 한다. 이어, 즉석에서 이영자를 상대로 5개 국어로 사랑 고백 연기를 펼치며 할리우드 실력파 배우다운 면모를 뽐낸다.

한편, 할리우드의 유명 인사들의 사인과 손바닥이 가득한 맨스 차이니즈 시어터 앞에 다다른 제임스 카이슨 리는 미래에 자신의 손바닥이 그곳에 찍히길 꿈꾸며 바닥에 손을 대 본다. 사인과 함께 어떤 메시지를 남기고 싶은지 묻는 질문에 "나는 한국인이다"라고 적겠다고 약속하며 대한민국에 대한 강한 애정과 긍지를 드러냈다는 후문.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드림웍스의 애니메이션 <슈렉>, <쿵푸팬더> 성공 신화 에 일조한 한인 애니메이터 3인방을 만나고, <슈렉 3>의 감독인 크리스 밀러와 유쾌한 대담을 나눈다. 이들의 안내를 따라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공장 드림웍스의 내부와 한국인 애니메이터들의 작업하는 모습을 살펴보는 재미도 쏠쏠할 것으로 기대된다.

MC 이영자와 공형진은 드림웍스의 모델링, 특수효과, 조명을 담당하고 있는 홍기종, 이도민, 임영소 씨와 함께 스튜디오를 직접 찾아간다. 3인의 애니메이터는 드림웍스에서 탁월한 실력으로 인정받는 한인 애니메이터들의 활약상에 대해 설명하며 큰 자부심을 드러낸다.

이어 <현장토크쇼 TAXI>가 만나는 게스트는 <슈렉 3>의 감독이자 11월초 미국 개봉을 앞둔 <장화신은 고양이>를 연출한 크리스 밀러. 밀러 감독은 <슈렉> 제작과정에 참여한 한인 애니메이터들을 극찬하며 각별한 애정을 보이는 동시에, 이영자와 공형진이 설명하는 한국 문화에 큰 관심을 보인다. 특히, MC 이영자가 녹화 현장에서 '장화 신은 고양이' 성우 오디션을 보겠다며 영화의 한 장면을 연기하자 "굉장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

한국에 대한의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할리우드에서 맹활약중인 ‘그레이트 코리안’들의 이야기는 1일 (목) 밤 12시 tvN <현장토크쇼 TAXI>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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