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저씨', 중국 전역 4,000여 상영관서 개봉한다영화 '아저씨', 중국 전역 4,000여 상영관서 개봉한다

Posted at 2011. 9. 15. 18:51 | Posted in - 중앙통신뉴스[2010~2015]/사회/문화소식


영화 '아저씨'의 한 장면이다. ⓒ중앙통신뉴스 자료사진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김의석)의 중국 북경 사무소(소장 이필정)에 따르면 15일(목) 중국 베이징에서 영화 '아저씨'의 주인공 원빈의 기자회견이 있었다.

기자회견에는 중국 3대 포털사이트를 비롯한 100여 언론매체가 참석했다. 이날 원빈이 입국하는 공항에는 100여 명의 팬이 몰려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아저씨'는 16일(금)부터 중국 전역 4,000여 상영관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중국 개봉 영화로는 중급 규모의 배급으로 첫 주의 반응에 따라 롱런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개봉과 함께 배우 원빈은 북경 주요 4개 극장에서 무대 인사를 할 예정이다. '아저씨'는 2011년 중국에서 극장 개봉하는 첫 번째 한국영화로 배급사는 차이나필름이다.

영진위 중국사무소에서는 '아저씨'의 기자회견과 북경 주요 4개 극장의 무대 인사를 준비하고 중국의 '트위터'라고 할 수 있는 '웨이보'를 통해 영화 개봉 소식을 꾸준히 전하는 등 전폭적으로 영화 개봉을 지원했다.

한편, 오는 30일(금)에는 애니메이션 영화 '마당을 나온 암탉'이 중국 전역 개봉을 앞두고 있다.

중앙통신뉴스/조성빈 청소년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수신 hk-7511@hanmail.net

-Copyrights ⓒ네티즌과 함께하는 중앙통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주.전남.부산.서울 실시간 뉴스 및 동영상제공>
"인터넷 종합 언론사 '중앙통신뉴스'는 포털 사이트 'Daum'과 'NATE'와의 제휴로 기사를 공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