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진흥위원회, '제62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포럼부문 출품작 접수영화진흥위원회, '제62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포럼부문 출품작 접수

Posted at 2011. 9. 19. 12:52 | Posted in - 중앙통신뉴스[2010~2015]/사회/문화소식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김의석)는 2012년 2월 10일(금)부터 20일(월)까지 개최되는 '제62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포럼부문 프로그래머가 초청작 선정을 위해 10월 3일(월)부터 5일(수)까지 영진위를 방문함에 따라 오는 30일(금)까지 한국영화 출품작을 접수한다.

올해로 41회를 맞는 베를린영화제 '포럼부문'은 아시아를 비롯한 세계 각국의 독립영화 및 실험영화를 소개하여 신인작가 발굴에 기여하고 있다.

출품대상 작품은 2011년 2월 이후 제작 완성된 장편 극영화와 다큐멘터리로, 자국 내에서 개봉했거나 TV, 인터넷 등을 통해 상영된 적이 없어야 한다.

출품 신청은 베를린영화제 사무국에 직접 접수하거나 영진위를 통해 할 수 있다. 영진위를 통해 출품하면 출품비용(장편영화 125유로)이 면제되고, 온라인 접수와 DVD 제출 등의 절차만으로 작품을 영화제 프로그래머에게 보여줄 수 있다.

영화제 출품을 위한 시사를 원하는 감독, 제작사, 국외배급사는 '영문 작품정, '시사 신청서'를 영진위가 운영하는 한국영화 국외진출지원 웹 사이트인 kobiz에 등록하고, 상영작 스크리너(영문 자막)를 영진위로 보내면 된다.

접수는 9월 30일(금) 오후 6시까지며 서울시 동대문구 청량리동 206-46, 영화진흥위원회 국제사업센터로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접수 시 마감일까지 도착한 작품에 한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화진흥위원회 공식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중앙통신뉴스/조성빈 청소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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