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만에 '신의 퀴즈'로 찾아온 '류덕환', 훈남 외모로 여심 잡아5년 만에 '신의 퀴즈'로 찾아온 '류덕환', 훈남 외모로 여심 잡아

Posted at 2010. 10. 24. 17:01 | Posted in - 중앙통신뉴스[2010~2015]/방송/연예소식

'신의 퀴즈'에 출연한 '류덕환' 모습이다. ⓒOCN 제공

5년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 류덕환이 연기력 못지 않은 훈남 외모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류덕환은 OCN TV시리즈 '신의 퀴즈'에서 괴짜 천재의사 '한진우' 역을 맡아, 전무후무한 의사 캐릭터를 창조해 내며 인기를 얻고 있다. 능청스런 돌발 행동과 삐딱한 말투임에도 불구하고, 촌철살인의 한마디와 유쾌함이 묻어나는 캐릭터로 '미친 존재감'이라는 타이틀까지 얻고 있다.

'천하장사 마돈나', '웰컴투 동막골'의 동글동글한 외모와 아역 이미지를 완전 탈피해, 젠들한 훈남으로 성장한 류덕환의 진지한 눈빛과 꾸밈없는 모습이 친근하게 느껴진다는 의견과 마치, 만화 속에서 튀어나온 듯한 톡톡 튀는 액션과 코믹한 애드립도 보는 이를 유쾌하게 만든다.

'신의 퀴즈'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블로그 또한, "살이 빠지고 멋진 청년이 됐다. 마치 조승우를 보는 듯하다", "연기와 외모 모두 반했다", "진지함 속에 묻어나는 코믹함, 캐릭터를 잘 살렸다" 등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지난 22일(금) 밤 10시 방송된 3화 '어쌔씬' 편은 최고시청률 1.75%를 기록, 3주 연속 1%가 넘는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충무로 개성파 배우 '박노식'이 '지방이영양증'이라는 희귀병에 걸린, 안타까운 연쇄살인범 연기를 펼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받았다. 특히, 극의 마지막에는10대로 보였던 소녀가 성장이 멈춰버리는 병 '하이랜더 증후군'으로 밝혀지며, 최고의 반전을 선사했다.

중앙통신뉴스/조성빈 청소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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