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대 스타일 축제 '2010 올'리브-온스타일 스타일 아이콘 어워즈' 개최

'2009스타일아이콘어워즈'의 모습이다. ⓒ올'리브-온스타일 제공

'CJ One'과 함께하는 대한민국 최대의 스타일 시상식 '2010 올'리브-온스타일 스타일 아이콘 어워즈'가 오는 11월 17일(수) 성대한 막을 올린다. 레드카펫 현장과 시상식은 온스타일과 올'리브에서 3시간 30분동안 생중계 될 예정이며, 지상파 DMB 'tvN go', 인터넷으로 즐기는 TV '티빙'에서도 볼 수 있다. 레드카펫 현장은 tvN과 엠넷을 통해서도 공개된다.

지난 2008년 국내 최초로 선보인 이래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스타일 아이콘 어워즈'는 한 해 동안 사회 전반에 걸쳐 각 분야별로 두각을 나타내며 새로운 패러다임이나 스타일을 제시하고 트렌드에 영향을 미친 인물을 선정하는 국내 최고의 스타일 시상식으로, 지난 2008년에는 가수 '비'와 배우 '장미희'가, 2009년에는 배우 '김혜수'가 '스타일 아이콘 오브 더 이어(Style Icon of the Year)'를 거머쥐어 화제를 낳은 바 있다.

특히 올해는 국내 대표 스타일채널 온스타일과 여성 라이프 스타일채널 올'리브가 공동으로 주최, 대한민국 모든 스타일리더들의 축제이자 최고의 스타일 시상식으로 더욱 확고히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시상식 현장에는 영화배우, 가수, 디자이너, 모델 등 한자리에서 만나기 어려웠던 다양한 분야의 대표 아이콘들이 참석,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또, 다양한 특별 공연들이 펼쳐져 시청자들에게 풍성하고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2010 올'리브-온스타일 스타일 아이콘 어워즈'는 총 14개 부문의 본상과 3개 부문의 특별상으로 구성되어 총 17명의 스타일 아이콘을 선정할 예정이다. 영화배우, 탤런트, 가수, 모델, 문화예술, 디자이너 등 각계 각층에서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하고 대중에게 영향력을 발휘한 스타일 리더들에게 주어진다.

수상자는 2차에 걸친 심사와 투표를 통해 선정된다. 먼저 각 분야 최고의 권위자들로 구성된 집행위원 12명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각 부문별 후보들을 선정했으며, 이어 관련 업계의 전문가 100명으로 구성된 선정위원단과 시청자들의 온라인 투표를 통해 최종 수상자가 결정된다.

집행위원과 선정위원단은 디자이너, 스타일리스트, 메이크업아티스트, 포토그래퍼, 감독, 패션매거진 편집장 등 내로라하는 스타일 전문가들로 구성, 시상식의 신뢰도와 위상을 높일 예정이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패션 디자이너 정구호가 지난해에 이어 집행위원장을 맡았으며, 스타일리스트 정윤기와 서은영, 메이크업아티스트 이경민, 포토그래퍼 권영호와 조선희, 보그 편집장 이명희, W KOREA 편집장 이혜주, 에스콰이어 편집장 민희식, 뮤직비디오 감독 차은택, 드라마 감독 이재규, 디자이너 우영미 등이 집행위원을 맡았다.

각 부문별 후보들은 오는 11월 1일(월) 'CJ One 공식 홈페이지'와 포털사이트 '다음(Daum)'을 통해 공개된다. 투표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청자들은 오는 11월 15일(월) 밤 12시까지 각각의 사이트에 접속, 투표할 수 있다. 참여한 시청자들 중 추첨을 통해 60명을 선정, 직접 시상식을 관람할 수 있는 초대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CJ미디어의 신유진 스타일채널 총괄 GM은 "'스타일'은 패션 뿐 아니라, 방송, 문화, 예술 등 대한민국 사회 전반을 아우르는 하나의 키워드"라며, "'스타일 아이콘 어워즈"는 스타일리더들은 물론, 국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스타일 축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중앙통신뉴스/조성빈 청소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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