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강남 한류 페스티벌', 영동대로로 장소 변경해 개최'2011 강남 한류 페스티벌', 영동대로로 장소 변경해 개최

Posted at 2011. 10. 7. 18:33 | Posted in - 중앙통신뉴스[2010~2015]/사회/문화소식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오는 9일(일) 저녁 7시로 예정되었던 가수 비 출연의 '2011 강남 한류 페스티벌'을 삼성동 한전 앞 영동대로로 장소를 변경해 개최한다고 지난 6일(목) 밝혔다.

'2011 강남 한류 페스티벌'은 애초 같은 날 같은 시간에 도산대로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교통량, 안정성, 주변여건 등 제반 상황을 고려 지난 3일(월) '제9회 국제평화마라톤대회'를 성황리에 마친바 있는 영동대로로 옮겨 개최키로 한 것이다.

2시간 동안 진행될 이날 공연은 지난 5월부터 '강남구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비가 강남구 한류거리 조성 및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무료공연을 제안해 성사되었다.

더욱이 이 공연은 지난 1일(토)부터 시작해 강남을 패션과 열정의 도가니로 뜨겁게 달구고 있는 '2011 강남 패션 페스티벌'의 대미를 장식할 피날레 무대로 올려져 더욱 의미가 있다 하겠다.

한편, 중국의 국경절 연휴로 대규모 중국 관광객이 한국을 방문하는 시기인데다 이번 공연이 입대를 앞둔 비의 마지막 콘서트이기도 해 국내 팬은 물론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각국의 한류 팬들이 대거 운집할 것으로 전망된다.

강남구는 이번 '2011 강남 한류 페스티벌' 개최를 통해 아시아 한류 팬들에게 강남구를 대표적인 한류관광의 명소로 각인시키겠다는 계획인데 앞으로 지역에 소재한 유명 연예기획사인 SM 엔터테인먼트, JYP 등과 협력해 이 같은 한류 페스티벌을 이어갈 작정이다.

중앙통신뉴스/조성빈 청소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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