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퀴즈, 방송 4회 만에 시청률 동시간대 1위 등극신의 퀴즈, 방송 4회 만에 시청률 동시간대 1위 등극

Posted at 2010. 10. 31. 12:36 | Posted in - 중앙통신뉴스[2010~2015]/방송/연예소식

'신의 퀴즈'에 출연한 '윤주희' 모습이다. ⓒOCN 제공

OCN TV시리즈 '신의 퀴즈'가 방송 4화 만에 케이블, 위성 TV를 통틀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달성하며 시청률 고공행진을 펼치고 있다.

지난 29일(금) 밤 10시 방송된 '신의 퀴즈' 4화 '신이 내린 딸' 편이 케이블,위성 TV를 통틀어 평균 시청률 1.198%, 최고 시청률 1.65%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AGB닐슨 기준) 자리에 올랐다.

4화 '신이 내린 딸' 편에서는 살해당한 무속인 '비류'와 용의자로 지목된 그녀의 딸 '여랑'을 둘러싼 희귀병과 살인 사건의 실마리를 스릴 넘치게 풀어갔다.

괴짜 천재의사 '한진우' 역의 '류덕환'은 독특한 천재의사 캐릭터를 창조해 내며 4화에서도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4화에서는 천재적인 감각과 추리로 사건의 용의자가 '근이영양증'이라는 희귀병 환자라는 것을 밝혀내며 종횡무진 활약했고, 마지막 장면에서는 한진우 박사의 숨겨진 비밀에 대한 복선이 깔리면서 시청자들을 궁금하게 했다.

특히, 신병에 걸린 '여랑' 역을 맡은 완소신인 '임화영'은 시청자들의 문의가 쇄도할 정도로 파격적인 연기를 펼치며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영화 '엑소시스트'의 '레건'을 연상케 하는 소름 돋는 열연을 선보여 차세대 호러퀸이라는 찬사를 듣기도 했다.

뿐 아니라, 냉정하고 빈틈없는 줄만 알았던 강경희 형사(윤주희 분)는 과거 트라우마가 드러나며 시청자들에게 짠한 드라마를 선사했다. 과거 회상씬에서는 여군 싱크로율 100%의 완벽한 군인연기를 펼쳐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신의 퀴즈' 공식 홈페이지 시청자 게시판과 블로그 또한 "엄청난 반전에 보는 내내 소름이 돋았다", "능글 맞은 류덕환과 강인한 윤주희의 캐릭터가 너무 잘 어울린다", "심각하면서도 빵빵 터지는 유머와 즐거운 볼거리가 있는 드라마다" 등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OCN의 성용일 담당 PD는 "중반으로 갈수록 더욱 흥미진진한 사건과 희귀병에 얽힌 사연, 예상치 못한 반전들이 기다리고 있다"라며 "앞으로 더욱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의 퀴즈' 4화 '신이 내린 딸' 편은 오는 11월 1일(월) 저녁 6시 40분에 다시 볼 수 있다.

중앙통신뉴스/조성빈 청소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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