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수퍼모델 KOREA', 2주 연속 시청률 동시간대 1위 기록'도전 수퍼모델 KOREA', 2주 연속 시청률 동시간대 1위 기록

Posted at 2010. 10. 31. 12:38 | Posted in - 중앙통신뉴스[2010~2015]/방송/연예소식

'도전! 수퍼모델 KOREA' 프로그램 모습이다. ⓒ온스타일 제공

지난 30일(토) 방송된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 KOREA' 7화가 20~34세 여성시청층에서 최고 1.25%에 달하는 시청률로,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동시간대 1위(TNmS 기준)를 차지했다. 특히20~24세 여성 시청층에서는 최고 1.92%까지 치솟는 등 20대 여성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 날 방송에서 서브 미션으로 펼쳐진 길거리 게릴라 패션쇼에 도전자들의 가족들이 깜짝 방문했다. 생각지 못했던 가족들의 방문에 도전자들은 반가움을 감추지 못하면서도, 금새 표정을 바꾸고 당당한 워킹과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멋진 런웨이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오랜 합숙과 경쟁으로 지쳐가고 있던 도전자들이 반가운 가족들과의 만남에 눈물을 터뜨리는 모습에, 시청자들 또한 눈시울을 붉혔다. 특히 주부 도전자 '박두희'는 자신의 품에서 떨어지지 못하는 두 아이들의 모습에 가슴 아파해, 지켜보는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뿐만 아니라 이 날 방송에서는, 도전자들이 공중화보 촬영 미션으로 와이어에 매달리고 텀블링에서 뛰어내리는 과감한 액션연기에 도전해 눈길을 끌었다. 점점 어려워지는 미션만큼 더욱 치열해지는 경쟁 속에 도전자들 또한 한층 업그레이드 된 실력을 선보여, 마지막까지 누가 탈락할지 지켜보는 시청자들조차 마음을 졸이게 했다.

이 날 방송된 7화에서는 몸을 사리지 않는 과감한 연기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은 엘리트모델 1위 출신 '오혜지'가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미션 우승을 차지했으며, 심사위원들의 높은 기대감을 매주 만족시키지 못했던 '선혜림'이 탈락했다.

화제를 낳은 '도전! 수퍼모델 KOREA' 7화는 오는 31일(일) 밤 11시 다시볼 수 있다.

'도전! 수퍼모델 KOREA'는 최고의 수퍼모델이 되기 위한 모델 지망생의 치열한 경쟁을 담은, 미국의 인기 서바이벌 리얼리티 쇼 '도전! 수퍼모델'의 오리지널 한국버전으로, 최종 우승자에게는 1억원의 상금과 글로벌 패션매거진 W KOREA의 단독 화보 촬영 기회, 프레스티지 스킨케어 브랜드 SK-II의 모델로 활동할 수 있다. 대한민국 톱모델 장윤주가 MC를 맡았으며, 디자이너 로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우종완, W KOREA 편집장 이혜주가 현장 디렉터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박형준이 활약한다.

중앙통신뉴스/조성빈 청소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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