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고식스', 배우 공유 덕에 매장도 인기'망고식스', 배우 공유 덕에 매장도 인기

Posted at 2011. 10. 20. 17:37 | Posted in - 중앙통신뉴스[2010~2015]/사회/문화소식


'망고식스' 매장 전경 모습이다. ⓒ중앙통신뉴스 자료사진

전국을 '도가니' 열풍 속에 빠트린 배우 공유 덕을 '망고식스'가 톡톡히 보고 있다.

영화 '도가니'는 개봉 후 관객 수가 300만을 훌쩍 뛰어넘으며 작년 최고 흥행작 '아저씨'와 상반기 최고 히트작 '써니'를 압도했다.

공유는 그동안 보여주던 이미지에서도 완벽한 변신에 성공하며 충무로에서 갈채를 받고 있다.

공유의 신드롬은 공유가 모델로 나서고 있는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망고식스'로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망고식스'는 중국과 일본 등 외국인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외국인들 사이에선 이미 '망고식스' 보다 '공유카페'로 더 잘 알려졌는데 한국의 관광 코스가 되었다.

공유는 최근 온에어를 한 '망고식스' TV 광고와 인쇄 광고촬영을 했는데 특히 전국 26개 매장에 붙여놓은 포스터와 인쇄물들이 인기폭발이다.

10월 초 중국의 국경일인 '골든위크'에는 많은 관광객이 "포스터를 가져가면 안 되냐", "돈을 낼 테니 팔아달라" 등 사진 촬영용으로 붙여놓은 공유 사진 때문에 큰 소란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심지어 몰래 떼어가는 일들이 빈번해 본사 측은 아예 많은 양을 주문을 해놓은 상태이다.

망고식스 측은 "매장에 오는 손님층이 공유의 외국인 팬들이 불과 몇 개월 사이에 크게 늘었다. 도가니는 국내 개봉 영화인데도 외국인 손님들이 크게 늘었다"라며 "공유 덕을 크게 보고 있다"라며 반겼다.

'망고식스'는 최근 방영한 SBS 드라마 '천일의 약속'에 제작지원을 하기로 해 공유를 통한 TV 광고와 더불어 드라마를 통해서 만날 수 있다.

중앙통신뉴스/조성빈 청소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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