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주희, '신의 퀴즈'서 여군 싱크로율 100%로 '화제'윤주희, '신의 퀴즈'서 여군 싱크로율 100%로 '화제'

Posted at 2010. 11. 2. 21:08 | Posted in - 중앙통신뉴스[2010~2015]/방송/연예소식

'신의 퀴즈'에 출연한 '윤주희' 모습이다. ⓒOCN 제공

OCN TV시리즈 '신의 퀴즈'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여형사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배우 '윤주희'가 '진짜 여군출신 아니냐'는 의심이 들게 할 정도로, 여군 싱크로율 100%의 완벽한 거수경례를 선보여 화제다.

지난 29일(금) 방송된 '신의 퀴즈' 4화 '신의 내린 딸' 편에서 육군수사대 중사로 활약하던 '강경희' 형사의 회상씬이 방송됐다.

극중 윤주희는 육군 수사관에서 능력을 인정받았지만, 군부대 살인사건 조사과정에서 상부와 갈등을 겪은 후 군복을 벗고 의문사 담당 형사가 됐다. 자연스러운 '다나까' 말투와 여군 포스가 물씬 풍기는 군복 차림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확 사로잡았다.

특히, 윤주희가 연기한 '거수경례'는 손의 위치, 각도, 시선 등 모든 면에서 완벽해 화제를 낳았다. 촬영 당시 예비역 제작진들은 "정말 여군 출신이 아닌가 의심이 들 정도로 완벽하게 군인 연기를 해냈다"고 찬사를 쏟아냈을 정도으며, 냉정하고 빈틈없는 줄 만 알았던 강경희 형사가 과거 트라우마로 마음 아파하는 장면이 공개되며,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자아냈다.

'신의 퀴즈' 공식 홈페이지 시청자 게시판과 블로그 또한 "군복을 입은 모습이 섹시하고 카리스마 넘쳤다", "군인들도 깜짝 놀랄 완벽한 여군의 모습이었다", "차가워 보이지만 인간적인 면모가 드러나서 더욱 정이 간다" 등 윤주희의 연기에 대한 호평이 올라오고 있다.

한편, '신의 퀴즈' 4화 '신이 내린 딸' 편은 케이블, 위성TV 통틀어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올라서며 화제를 낳았다. 살해당한 무속인 '비류'와 용의자로 지목된 그녀의 딸 '여랑'을 둘러싼 희귀병과 살인 사건을 스릴 넘치게 풀어나갔으며, 오는 11월 2일(화) 밤 12시 30분 재방송된다.

중앙통신뉴스/조성빈 청소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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