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J, 리얼 청춘 다큐 '시부하라 걸스' 방영 기획채널J, 리얼 청춘 다큐 '시부하라 걸스' 방영 기획

Posted at 2011. 11. 18. 14:23 | Posted in - 중앙통신뉴스[2010~2015]/사회/문화소식


'시부하라 걸스' 프로그램 모습이다. ⓒ채널J 제공

국내유일 일본문화 전문방송 채널J는 MTV의 리얼 청춘 다큐 '시부하라 걸스(Shibuhara Girls)'를 오는 21일(월)부터 방영한다고 밝혔다.

시부하라 걸스는 일본 트렌드의 중심인 도쿄 시부야와 하라주쿠에서 자신의 꿈을 키워가는 모델과 가수의 꿈을 가진 20대 초반의 4명의 걸들의 꿈, 사랑, 좌절, 질투를 다른 리얼 청춘 다큐이다. 여자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꿈꿔봤을 법한 모델이나 아티스트의 리얼한 일상을 감각적인 영상과 음악으로 그렸다.

겉으로는 화려해 보이지만 그 이면에서 꿈과 인생에 대해 치열하게 고민하는 일본 연예 지망생들의 모습을 보며, 현재 한국 청소년들의 선호 직업 중 하나인 연예인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한다.

출연자는 신인 모델 아키모토 코즈에(23세), 중국 출신 모델 쑨 웨이 (21세), 유명 음반 기획사의 신인 아티스트 이시카와 마리 (22세), 데뷔 4년 차 가수 미야와키 시온(20세) 등 20대 초반의 여자 4명이다. 그녀들의 2010년 가을부터 겨울까지 시부야, 하라주쿠를 중심으로 도쿄에서 벌어지는 솔직하고 리얼한 이야기이다.

아키모토 코즈에, 쑨 웨이, 미야와키 시온, 이시카와 마리는 도쿄에서 꿈을 찾아가는 4명의 걸이다. 모델이나 가수의 일이 화려하게 보이지만, 4명 모두 고민과 갈등을 겪고 있다.

이시카와 마리는 도쿄 출신으로 일본 유명 음반 기획사 에이벡스 소속으로 데뷔를 눈앞에 두고 있는 신인 가수다. 꿈을 향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지만, 그 길은 쉽지만은 않다. 이시카와 마리는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무사히 데뷔할 수 있을지 고민을 한다. 쑨 웨이는 중국 대련 출신 모델로 패션 잡지 'Pop sister'의 전속 모델로 본인의 리얼 라이프와 패션을 블로그에 올리면서 10대에게 절대적인 지지를 얻고 있다.

미야와키 시온은 2007년 에이벡스에서 데뷔했다. 가수로 데뷔한 지 4년이 되었고, 남자 친구와 사귄 지 6년이 되었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일도 사랑도 정체기를 겪고 있다. 아키모토 코즈에는 도쿄 출신의 23세이다. 패션 잡지 'PS'의 전속 모델로 활동 중이며, 2009년 데뷔한 주목받는 신인 모델이다.

'시부하라 걸스'는 월~화 오전 11시에, 재방송은 월~화 오후 7시 방송된다.

중앙통신뉴스/조성빈 청소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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