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들의 본방사수 프로그램 '영재의 비법' 케이블TV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영재의 비법: 리얼 스터디 3화 공부의 신 편'의 한 장면이다. ⓒ스토리온 제공

'영재의 비법: 리얼 스터디'가 대한민국 엄마들의 본방 사수 프로그램으로 자리잡고 있다. 지난 22일(목) 밤 12시 방송된 스토리온의 '영재의 비법: 리얼 스터디 3화 공부의 신 편'이 수도권 지역 3045세 여성시청층에서 최고시청률 1.82%를 기록하며, 케이블TV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수도권 지역 유자녀 3045세 여성시청률에서도 최고 2.84%까지 치솟으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AGB닐슨미디어 리서치 기준)를 차지, 엄마 시청층의 절대적인 지지를 얻어냈다.

'영재의 비법: 리얼 스터디'는 학습향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평범한 어린이가, 대한민국 상위 1%에 해당하는 '영재'에게 공부 노하우를 전수 받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이날 방송에서는 서울대생 '서은혜' 양과 연세대생 '심여진' 양이 출연해, 13살 '박흥진' 군에게 자신들의 공부 비법을 전수하는 과정이 생생하게 소개됐다.

'암기의 신' 서은혜 양은, 학습효과를 높이는 '3단계 암기법'을 추천해 눈길을 끌었다. 처음부터 끝까지 전체 내용을 파악하고, 주요 키워드를 뽑아낸 뒤, 다시 한번 주요 키워드를 중심으로 책을 읽으면 자연스럽게 암기가 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밝혔다.

'노트필기의 신'으로 불리는 심여진 양은, 핵심정리에서 암기까지 한 번에 끝낼 수 있는 '3색 대조 필기법'를 공개했다. 3가지 색상의 펜을 준비해놓고, 선생님 강의 내용과 본인만의 공부 내용, 중요한 체크 사항 등을 각기 다른 색깔로 표기하면 머리에 핵심만 쏙쏙 들어온다고 한다.

특히, '영재의 비법' 공식 블로그의 3화 리뷰글에만 2만 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해, 엄마들의 관심을 입증하기도 했다.

'영재의 비법: 리얼스터디'의 양송철 PD는 "명문대생의 실제 공부 노하우를 쉽고 재미있게 소개해, 엄마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공부할 때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비법들이 소개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영재의 비법 : 리얼스터디 3화 공부의 신' 편은 오는 24일(토) 새벽 1시 30분에 재방송될 예정이다. 종합오락채널 tvn에서는 매주 수요일 오전 8시, 지난 3월 방송 당시 큰 화제를 낳았던 교육 리얼리티 '영재의 비법'을 다시 만날 수 있다.

중앙통신뉴스/조성빈 청소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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