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그래퍼 '김진표', '넥스트 크리에이터' MC 겸 심사위원 발탁

'넥스트 크리에이터'의 MC 겸 심사위원 '김진표'이다. ⓒ온스타일 제공

스타일채널 온스타일이 삼성 NX100과 함께하는 신예 포토그래퍼 서바이벌 리얼리티 '넥스트 크리에이터'의 MC 겸 심사위원을 '김진표'가 맡았다. '넥스트 크리에이터'는 오는 13일(월) 밤 12시 30분 첫방송되며, 2주에 걸쳐 안방 시청자들을 찾는다.

김진표는 어린 시절부터 수동 카메라로 사진 촬영을 시작하며 벌써 20여 년 가까이 꾸준히 사진작업을 해온, 연예계에서는 이미 소문난 포토그래퍼이다. 온스타일 측은 "김진표는 전문가 못지 않은 수준급 실력을 갖추고 있으며,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을 진행한 풍부한 경험도 있어 이번 프로그램의 MC로 적임자라고 판단, MC를 제안했다"고 전했다.

김진표는 도전자들에 미션을 제시하고 프로그램의 진행을 이끌어가는 것은 물론, 도전자들의 미션 결과에 대해서도 꼼꼼하게 심사할 예정이다. 조명의 각도, 노출, 색감 표현, 초점 등 도전자들에 날카로운 지적과 평가로 눈길을 끌 예정이다. 특유의 거침없고 솔직한 입담으로 촌철살인의 심사평을 쏟아내며, 도전자들을 천당과 지옥을 오르내리게 하는 심사위원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특히, 김진표는 심사과정에서 도전자들에 따끔한 충고와 따뜻한 조언도 전하며, 도전자들이 미션을 통해 포토그래퍼로서 한층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김진표는 "꿈을 향한 뜨거운 열정과 상상을 초월하는 어려운 미션에도 수준급 작품을 선보이는 도전자들에 무척 놀랐다"며, "나 또한 새로운 아이디어와 열정을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첫 촬영 소감을 밝혔다.

'넥스트 크리에이터'는 신인 포토그래퍼들의 치열한 경쟁을 담은 서바이벌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지난 11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5명의 도전자들은 다양한 미션을 통해 독창성, 풍부한 감각 등 차세대 포토그래퍼로서의 가능성을 평가받으며,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2주에 걸쳐 심사를 받게 되며, 심사위원들은 평가를 모두 종합해 최종 우승자를 결정한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1천만 원의 상금은 물론, 패션매거진 'SURE'에 자신의 작품을 게재할 수 있어 포토그래퍼로 정식 데뷔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MC 김진표와 함께 작가와 방송인으로도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모델 '송경아', 최근 '무한도전'의 달력 프로젝트를 함께하며 친근함을 더하고 있는 국내 최고의 포토그래퍼 '오중석'이 함께 심사위원으로 활약한다.

중앙통신뉴스/조성빈 청소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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