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켈로디언, '몬스터 스페셜' 특별 편성

'트룹' 프로그램 모습이다. ⓒ니켈로디언 제공

어린이 엔터테인먼트 채널 니켈로디언은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인기 만점인 '스폰지밥 네모바지'와 '트룹' 그리고 새해 첫선을 보이는 '파워 레인저'의 '몬스터' 테마 에피소드만을 엄선해 내년 1월 3일(월)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한 달 동안 릴레이로 방송하는 '몬스터 스페셜' 특별 편성을 마련했다.

'몬스터 스페셜'은 실수로 바다 깊은 곳에 빠진 '스폰지밥'과 '뚱이'가 그곳에서 잠자던 괴물을 깨우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다룬 '스폰지밥 네모바지'의 '괴물의 한 끼 식사' 편을 비롯하여 머리 좋고 교활한 괴물의 화술에 넘어가 괴물의 탈출을 도와주는 내용인 '트룹'의 '괴물과 대화하기' 편 등 흥미진진한 에피소드들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그중에서도 '파워 레인저'는 니켈로디언 채널에서는 처음으로 공개되는 액션물로 다섯 명의 파워레인저 정글포스로 구성된 용사들이 사악한 괴물, 오르그 무리를 물리치는 내용을 담아 어린이 시청자를 찾아갈 예정이다.

니켈로디언 코리아 황정아 편성팀장은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이 흥미로워하는 ‘몬스터’ 테마 에피소드만을 모아 방송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트룹'과 '파워 레인저'는 애니메이션과 실사를 믹스한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실감 나는 영상으로 괴물들과의 대결을 흥미진진하게 감상할 수 있어 남자 아이들의 반응이 폭발적일 것"이라며 편성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기타 편성 스케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니켈로디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중앙통신뉴스/조성빈 청소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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