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CGV, 새해 첫날 '작전명 발키리' 국내 TV 최초 방송채널CGV, 새해 첫날 '작전명 발키리' 국내 TV 최초 방송

Posted at 2010. 12. 31. 12:21 | Posted in - 중앙통신뉴스[2010~2015]/사회/문화소식

'작전명 발키리' 프로그램 모습이다. ⓒ채널CGV 제공

'블록버스터TV' 채널CGV가 새해 첫날인 1일(토) 밤 10시 톰 크루즈 주연의 '작전명 발키리'를 국내 TV 최초로 방송한다.

'작전명 발키리'는 '유주얼 서스펙트', '엑스맨', '수퍼맨 리턴즈'의 브라이언 싱어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액션 스릴러이다. 2차 대전 당시 히틀러의 비상계획인 '발키리'를 이용해 히틀러 암살 계획을 세운 독일 장교들의 실화를 실감 나게 그려낸 작품이다. 결과가 이미 알려진 실화를 바탕으로 한 역사극임에도 '브라이언 싱어' 감독만의 탁월한 구성과 연출로 짜릿한 스릴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촌각을 다투며 거듭되는 반전과 북아프리카 전선의 치열한 전투, 히틀러 치하의 베를린을 재현해 낸 웅장한 스케일이 일품이다.

톰 크루즈는 '클라우스 폰 슈타펜버그' 대령 역을 맡아, 전 세계의 미래와 수백만 명의 목숨은 물론 자신에 가족 생명까지 담보로 걸고 위험천만한 암살계획을 주도하는 명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또한, 슈타펜버그 대령의 아내 역을 맡은 네덜란드 출신 '캐리스 반 하우튼'은 짧은 등장에도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열연 또한 영화의 재미를 배가시킨다.

이외에도 채널CGV는 새해 첫 주말을 위한 영화특집을 선보일 예정이다. '작전명 발키리'에 이어 같은 날 1일(토) 밤 12시에는 차승원, 송윤아 주연의 '시크릿'을, 2일(일) 밤 8시부터는 최고의 SF 블록버스터 '매트릭스' 1~3편을 모두 연속방송한다.

'시크릿' 프로그램 모습이다. ⓒ채널CGV 제공

'시크릿'은 잔혹한 살인 현장에서 발견된 증거들이 아내(송윤아 분)를 범인으로 지목하자 이를 감추기 위한 강력계 형사 성열(차승원 분)의 고군분투를 그린 스릴러이다. 최근 드라마를 통해 독보적인 카리스마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차승원이, 형사와 남편이라는 역할 사이에서 갈등하는 복잡한 내면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매트릭스 3' 프로그램 모습이다. ⓒ채널CGV 제공

2일(일)에는 최고의 SF 블록버스터 '매트릭스' 1~3편이 저녁 8시부터 연속 방송될 예정이다. 메가폰을 잡은 워쇼스키 형제를 일약 스타감독으로 급부상시킨 초대형 SF 액션물로, 키아누 리브스가 주연을 맡아 컴퓨터가 지배하는 가상세계와 이에 대항하는 인간의 대결을 그리며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린 작품이다. 회를 거듭할수록 더욱 화려해지는 CG, 환상적인 액션씬 등으로 전 세계 팬들을 만족하게 하며 인기를 더했다. 가상세계를 배경으로 펼쳐진 1,2편과, 우주 전쟁을 방불케 하는 인간과 기계의 마지막 전쟁이 대미를 장식하는 마지막 3편까지 하루에 몰아볼 좋은 기회이다.

중앙통신뉴스/조성빈 청소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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