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치온, 새해 벽두부터 '2010년 신작 영화' 방영캐치온, 새해 벽두부터 '2010년 신작 영화' 방영

Posted at 2010. 12. 30. 15:55 | Posted in - 중앙통신뉴스[2010~2015]/사회/문화소식

'2010년 신작 영화' 프로그램 모습이다. ⓒ캐치온 제공

새해 벽두부터 최신 흥행 영화들이 안방극장에 쏟아진다. 프리미엄 영화채널 캐치온이 2010년 신작 영화들을 안방 시청자들에 선보인다. '시라노; 연애조작단', '스텝업3D', '익스펜더블', '퍼시 잭슨과 번개 도둑' 등 개봉한 지 1년도 채 안 된 4편의 신작을 잇달아 내년 1월 1일(토)부터 매주 토요일 밤 10시에 시청할 수 있다.

먼저 1월 1일(토)에는 이민정, 엄태웅, 최다니엘 주연의 2010년 로맨틱 코미디 최고 흥행작 '시라노; 연애조작단(2010년 9월 개봉)'이 방송된다. 개봉 4개월도 채 안 돼 안방극장 신고식을 치르는 것이다. 사랑을 이뤄주는 연애대행업체를 소재로 삼아 예상치 못한 의뢰인을 만나며 벌어지는 예측 불허의 상황을 유쾌하고 재기발랄하게 그려냈다. 지난 9월 16일 개봉해 '재미있는 영화'라는 입소문을 타며 추석 연휴 최고 흥행작에 올랐다. 누적관객 수 270만을 동원하며 하반기 로맨틱 코미디 열풍의 이끌기도 했다.

이어 8일(토) 밤 10시에는 힙합, 브레이크, 재즈, 탱고 등 10가지가 넘는 댄스를 총 망라한 댄스 블록버스터 '스텝업3D(2010년 8월 개봉)'가 전파를 탄다. 댄스 영화의 흥행 신화를 창조한 '스텝업'의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이다. 세계 최고의 댄스 배틀 '월드 잼' 우승에 도전하는 주인공들의 꿈과 사랑, 젊음과 열정을 환상적인 댄스 퍼포먼스에 녹였다. 파우더 댄스, 워터 플로어, 네온 슈팅 등 기존 댄스영화에서 보기 어려운 다양한 장르의 댄스 퍼포먼스가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1주 건너 15일(토) 밤 10시에는 초특급 액션 블록버스터 '익스펜더블(2010년 8월 개봉)'이 안방 문을 두드린다. 감독 겸 주연인 실베스터 스텔론을 비롯해 브루스 윌리스, 돌프 룬드그렌, 아놀드 슈왈제네거, 제이슨 스태덤, 이연걸 등 한 시대를 풍미한 거물급 액션 스타들을 한꺼번에 볼 수 있어 큰 화제가 됐다. 남미의 한 나라에 침투해 무자비한 독재자를 축출하도록 고용된 용병들의 활약을 그린 작품으로 볼거리 가득한 화면과 화끈한 액션이 시청자의 눈길을 끈다.

끝으로 22일(토) 밤 10시에는 초대형 판타지 블록버스터 '퍼시 잭슨과 번개 도둑(2010년 2월 개봉)'이 안방극장을 찾는다. 릭 라이던의 인기 판타지소설 '퍼시 잭슨과 올림포스의 신'을 원작으로 '나 홀로 집에'와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 '해리 포터와 비밀의 방'을 만든 크리스 콜럼버스가 메가폰을 잡았다. 현대 도시에 고대 그리스 신화를 부활시킨 독특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판타지 영화로 제우스의 무기인 번개를 훔쳐간 도둑을 찾는 모험담을 그려 흥미진진한 재미를 전한다.

캐치온 관계자는 "캐치온 시청자들이 최신 영화를 더욱 빨리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라며 "'골든글러브 시상식'과 같은 프리미엄 콘텐츠와 'TV 최초 3D영화방송' 등을 계획 중에 있다"고 전했다.

중앙통신뉴스/조성빈 청소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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