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토크쇼 택시, 현빈 편 역대 최고 시청률 경신

'현장토크쇼 택시' 프로그램 모습이다. ⓒtvN 제공

'시크릿 가든' 히어로 '현빈'의 드라마 종영 이후 첫 TV 출연으로 폭발적인 화제를 모은 tvN의 '현장토크쇼 택시'의 '시크릿 오브 현빈' 스페셜 1편이 '슈퍼급'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20일(목) 밤 12시 방송된 이날 방송은 평균 시청률 6.132%, 최고 시청률 7.485%를 기록하며 지상파와 케이블TV 동시간대 시청률 1위(AGB닐슨 기준)를 차지하는 것은 물론, '현장토크쇼 택시' 역대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그뿐 아니라 '택시' 선전에 힘입어 tvN은 20~49 남녀 타깃과 가구 기준으로 케이블TV 일일 시청률 1위를 차지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이날 '시크릿 오브 현빈' 스페셜에서는 팬들이 가장 궁금해했던 '시크릿 가든' 비하인드 풀스토리와 해병대 자원입대 등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풀어주며,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생애 첫 토크쇼 출연인 현빈의 특유의 입담과 재치 넘치는 순발력이 듬뿍 담긴 '한 장면 한 장면', '한 마디 한 마디'가 호응을 얻은 것이다.

'섭외 1순위' 현빈을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시킨 '1등 공신' 공형진은 촬영 내내 돈독한 친분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끌었다. 특히 "막내동생 같이 여기는 현빈이 실력 있고 인기 있는 배우가 된 것에 대해 90%는 정말 기쁘고, 10%는 질투가 난다"라고 말하는 등 장난기 어린 애정을 과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현장토크쇼 택시'의 문희현 담당 PD는 "현빈 씨의 출연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연일 주요 포털 메인뉴스와 실시간 검색어를 장식하는 등 시청자들이 보내준 높은 관심이 시청률로 증명된 것 같다"라며 "다음 주에는 현빈 씨의 좀 더 속 깊은 이야기들이 소개될 예정이니, 계속해서 많은 관심과 시청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현장토크쇼 택시'의 '현빈 스페셜' 1편은 21일(금) 저녁 8시, 22일(토) 낮 1시와 밤 12시에 재방송으로 다시 만날 수 있다.

한편, 27일(목) 밤 12시 방송되는 '현빈 스페셜' 2편에서는 현빈이 뽑은 '시크릿 가든'의 명장면과 명대사를 비롯해 그간 쉽게 들을 수 없었던 어린 시절 이야기, '배우 현빈'에 대한 진솔하고 유쾌한 토크들이 펼쳐진다.

중앙통신뉴스/조성빈 청소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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