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런웨이 KOREA 3', '미쓰에이'가 도전자 '이태경' 응원해'프로젝트 런웨이 KOREA 3', '미쓰에이'가 도전자 '이태경' 응원해

Posted at 2011. 1. 21. 17:06 | Posted in - 중앙통신뉴스[2010~2015]/방송/연예소식

'프로젝트 런웨이 KOREA 3'에 출연한 '이태경' 모습이다. ⓒ온스타일 제공

인기 걸그룹 '미쓰에이'가 온스타일 '프로젝트 런웨이 KOREA 3'의 한 도전자에 애정을 듬뿍 담은 응원 메시지를 보내 눈길을 끌고 있다.

온스타일의 티저 영상을 통해 "저희가 본방사수하며 열심히 응원할게요. 꼭 1등 하세요"라는 응원메시지를 전했다. 미쓰에이가 본방사수를 자처하며 '프런코 앓이'를 예약할 정도로 열혈 응원을 펼치고 있어, 시청자들은 '그 도전자가 누구인지' 더욱 관심을 보이고 있다.

미쓰에이의 응원으로 부러움을 받고 있는 도전자는 JYP 스타일리스트 출신 '이태경'이다. 국내 유명 패션스쿨인 'SADI(삼성디자인학교)'에서 디자인을 공부한 순수 국내파로, 화제를 낳았던 인기 아이돌 '미쓰에이'와 '2PM'의 좀비스타일 등 개성 넘치는 스타일을 창조해낸 장본인이다. 지난 스페셜 방송을 통해, '프로젝트 런웨이 KOREA'의 첫 시즌 우승자인 '이우경'의 디렉팅으로 JYP 소속 가수들의 작업에 참여한 사실이 공개되자, '이우경 수제자'라는 별명까지 얻으며 더욱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이태경은 지난 15일(토) 방송된 번외편 '프로젝트 런웨이 KOREA 3: 더 비기닝'에서도 범상치 않은 모습과 독특한 개성으로 눈길을 사로잡으며,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서로의 치열한 탐색전을 펼치는 다른 도전자들과 달리, 이태경은 시끌벅적한 촬영장에서도 홀로 초연하게 앉아 뜨개질하는 '단아한' 이미지를 선보였다. 반면, 개별인터뷰에서는 "미쓰에이의 무대 의상들이 방송 심의 때문에 아쉬운 점이 많았는데, 이번에는 제대로 과감하게 디자인을 시도해보겠다"라며 도발적인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또, "복잡한 디자인은 자신이 작업하기 어려워서, 심플하면서도 컬러를 효과적으로 활용한 디자인을 선호한다"라며 다소 엉뚱한 디자인철학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은 온라인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각종 블로그와 게시판에는 "조용히 뜨개질하며 실력을 감추고 있는 남자 '이태경', 그대의 실력이 기대된다", "미쓰에이의 응원을 받다니 왠지 나도 무한응원하고 싶다", "이태경의 활약으로 이번에는 프런코 사상 첫 남자 우승자가 나왔으면 좋겠다" 등 응원 메시지들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이태경을 비롯한 15명 도전자의 최고의 디자이너를 향한 흥미진진한 도전기를 담은 '프로젝트 런웨이 KOREA 3'는 오는 29일(토) 밤 11시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중앙통신뉴스/조성빈 청소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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