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돼먹은 영애씨', 30대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지지' 이어져'막돼먹은 영애씨', 30대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지지' 이어져

Posted at 2011. 1. 22. 17:49 | Posted in - 중앙통신뉴스[2010~2015]/방송/연예소식

'막돼먹은 영애씨'의 출연진 모습이다. ⓒtvN 제공

종합오락채널 tvN의 다큐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가 30대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지지' 속에 인기 롱런을 이어갔다. 21일(금) 밤 11시에 방송된 6회가 평균 시청률 1.45%, 최고 시청률 2.12%(AGB닐슨 기준)를 기록하며 선전했다. 특히, 30대 여성 최고 시청률은 2.27%로 전주대비 2배가량 뛰어오르며 거침없는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6회에서는 예비신부 영애가 결혼 준비에 무심한 남자친구와 업무소홀을 지적하는 사장님 사이에서 좌충우돌하는 모습이 실감 나게 그려졌다. 영애는 회사 일로 바쁜 동건 대신 홀로 웨딩드레스를 고르러 가면서 중요한 시안 작업을 동료에게 맡기는데, 이 때문에 사장님의 불호령을 듣게 된다. 다시 시안을 만드느라 야근을 하던 도중 동건이 술에 만취했다는 연락을 받고, 결국 남자친구를 업고 집으로 돌아가는 것으로 파란만장한 하루를 마감한다.

한편, tvN '막돼먹은 영애씨'의 시청자 게시판에는 방송 직후부터 시청자들의 공감 후기가 이어지고 있다. "오늘도 폭풍 동감! 정말 온 가족이 통일되게 보는 유일한 드라마에요(ID: sonajw)", "남친한테 막 졸라요. 영애도 결혼한다고~(ID: ssmi530)", "요즘 영애씨 볼 때마다 행복열매 100개씩 먹고 있어요(ID: weslaf21)" 등 20~30대 시청자들의 솔직하고 재치 있는 소감이 눈길을 끈다.

주인공 영애의 결혼을 본격적으로 다루며 30대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막돼먹은 영애씨 8'은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특히, 28일(금) 방영되는 7회부터는 영애-동건-산호로 이어지는 삼각관계가 다시 점화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중앙통신뉴스/조성빈 청소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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