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컬그룹 '포맨', 드라마 '각시탈' OST 지원사격 나서보컬그룹 '포맨', 드라마 '각시탈' OST 지원사격 나서

Posted at 2012. 6. 26. 09:30 | Posted in - 중앙통신뉴스[2010~2015]/방송/연예소식


보컬그룹 '포맨' 모습이다.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최근 수목극 시청률 1위로 화제가 되고 있는 KBS 드라마 '각시탈'의 두 번째 'OST'가 오는 27일(수) 공개된다.

이번에 공개될 '각시탈' OST에는 OST계의 '흥행 보증수표'로 불리는 보컬그룹 '포맨'이 참여해 화제가 되고 있다.

포맨이 오랜 시간 작업에 공을 들인 수록곡 '안되겠더라'는 최근 '나는 가수다'에서 활동한 작곡가 최성일이 작사·작곡에 참여했으며, 드라마 '시크릿 가든' OST를 주도한 윤민수가 함께 작업하여, 음원 공개 전부터 폭풍적인 기대와 관심을 끈바 있다. 최성일과 윤민수는 이번 합작을 통해 OST계의 마이더스 손으로 확실한 입지를 굳히게 될 전망이다.

그 외에도, 감성적인 피아노 선율에 배기필, 기타에 정재원, 그리고 42인조의 오케스트라와 포맨이 직접 참여한 코러스가 곡의 완성도를 더했다.

그 어떤 포맨의 곡보다 폭발적인 가창력을 느낄 수 있는 '안되겠더라'는 보컬리스트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준다.

현재 수목드라마 왕좌를 굳힌 '각시탈'은 형과 어머니의 죽음에 분노하고 고통스러워 하던 '이강토(주원 분)'가 친구 '기무라 슌지(박기웅 분)'의 형 '기무라 켄지(박주형 분)'를 죽이고 2대 '각시탈'로서 각성하기까지의 과정, 그리고 서로에게 첫사랑인 '목단(진세연 분)'을 둘러싼 3각 멜로 등이 본격화되고 있다.

한편, '각시탈' OST는 Part 1인 '굿바이데이'의 인기가 식지 않고 선전하는 중이며, 이번 포맨의 참여로 그 여세를 강하게 이어갈 전망이다. '각시탈'의 러브라인을 책임질 포맨의 '안되겠더라'는 27일(수)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중앙통신뉴스/조성빈 청소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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